2011. 3. 25. 00:22
은혼 32권 봤는데.
헐.. 이 기분은 뭐지?
소라치의 발딱개가 된 기분이야.
은혼 소제목이 원래 구구절절한건 알고 있었지만.
제목보고 마음이 울렁이긴 또 첨이네.
바이오리듬의 무한추락 때문인가..

비에도 지지않고
바람에도 지지않고
태풍에도 지지않고
창에도 지지않고
운석에도 지지않고
천마외도에도 지지않고
어떠한 때에도 미소를 잃지않으리
나는 그토록 강하고 아름다운 존재가 되고프다

정말 그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