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8. 20:33

빛이 번쩍번쩍. 신명나게 싸우는 모습에..
역시, 본즈. 악숀이 살아있구만.
흐뭇함을 돋궜음.

그리고 역시, 본즈.
어디선가에서 본즈의 스토리 압축 실력은 믿을만하다는 문장을 보고 웃고 넘겼었는데.
에드와 프라이드의 치고박는 씬이 뿅?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 네타본으로 볼 땐 엎어쳤다, 메쳤다 스토리의 완급에
한달한달 똥줄이 타고, 완존 소여사의 노예가 된 기분이었는데.
몇 가지가 후다다닥하고 나온 기분이라, 그 말이 틀린게 아니었군.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아.. 라스.
아.. 프라이드.
알고봐도, 묘하그나.
2009. 12. 17. 16:05

드디어 머리칼을 자른건가, ㅎㅎㅎㅎㅎ
눈매는 여전히 주정꾼(..) 눈매라 나름 좋음. ㅋㅋㅋㅋ
그나저나 스오.
손 버릇 나쁘고, 술 주정꾼이고..를 반복하는데.
난 왜 그런 평에 흐뭇해지는거지?;;;;


애들 먹이랴, 재우랴.. 바쁜 청년가장.


요리하는 뒷모습은 언제나 애정함.
2009. 11. 29. 16:12

"못 마시는 건가? 술독에 빠져 살 것처럼 생겼다만."
정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술을 끊고

풍족히 식사하는 헤이의 모습에, 마음이 오그라들었음. ㅋㅋㅋㅋㅋ
이제 면도만 해줘.
꽁지머린 봐줄게. ;ㅂ;
2009. 10. 9. 18:42
완전 좋아하거든요..
헤이 나오기를 완전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끝무렵에서야..


머리가 제법 길었더군요.
눈매는 더러워(?)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훼인의 눈매.
문득 할렐루야(더블오)를 떠올렸지만.. 뭐.. 넘어가죠? ㅋㅋㅋ

근데..
1기에 나왔던 사람들, 2기 1화부터 이렇게 다 죽여도 됨?;;


그나저나 헤이..

면도는 좀 해라.ㅋㅋㅋ
2009. 8. 23. 17:29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좋아해요.
책도, 애니도.
처음 예고를 봤을 때는, 이건 또 왠 디지몬?-라고 생각했지만.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들리는 소문대로-랄까. 재밌었어요. ㅎㅎ


#1. MAD House..
  생각나는 건, 데스노트 2기 오프닝뿐.. <급분노
#2. 분명 자식과 손주로 나뉠텐데.. 전부 다 '할머니'라고 부르네;;
#3. 좋은 가족.
  할머니가 좋아서일지도..
#4. 언뜻, 대가족이 좋긴해-라고 생각했지만.
  분명 머릿수가 많다고 사이까지 좋으란 법은 없겠지.
  화목한 모습이 보기 좋다.
  오늘은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밥을 먹고 싶은 기분.
#5. 카즈마..
  제일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즈마 같은 오빠 있었으면 좋겠음.
#6. 저 공무원 3인방.. 매력있는데? ㅋㅋㅋ
  특히나 안테나 빌려와서는 군사기밀이라 하신 그 분! ㅋㅋ
#7. 차를 박살내며 달려온 와비스케..
#8. 화투.. 음..
#9. 아니 왠.. 변신물이 갑자기-라고 생각한 순간, 영화 속에서 내 마음을 대변해주었다.
  "이건 왠 쌩쑈야."
#10. 암산까지 해내는 저 머리로 어떻게 수학 올림피아드 국가대표가 안될수있는거지?;;
#11. 지금은 도쿄대, 유학파는 아니지만. 가능성 있어보임.




어떤 일이 있어도 가족의 손을 놓아서는 안 된다.
- 진노우치 사카에
아니요, 같아요. 포기하면 답은 안 나오죠.
- 코이소 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