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8. 20:33

빛이 번쩍번쩍. 신명나게 싸우는 모습에..
역시, 본즈. 악숀이 살아있구만.
흐뭇함을 돋궜음.

그리고 역시, 본즈.
어디선가에서 본즈의 스토리 압축 실력은 믿을만하다는 문장을 보고 웃고 넘겼었는데.
에드와 프라이드의 치고박는 씬이 뿅?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 네타본으로 볼 땐 엎어쳤다, 메쳤다 스토리의 완급에
한달한달 똥줄이 타고, 완존 소여사의 노예가 된 기분이었는데.
몇 가지가 후다다닥하고 나온 기분이라, 그 말이 틀린게 아니었군.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아.. 라스.
아.. 프라이드.
알고봐도, 묘하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