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3. 17:29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좋아해요.
책도, 애니도.
처음 예고를 봤을 때는, 이건 또 왠 디지몬?-라고 생각했지만.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들리는 소문대로-랄까. 재밌었어요. ㅎㅎ


#1. MAD House..
  생각나는 건, 데스노트 2기 오프닝뿐.. <급분노
#2. 분명 자식과 손주로 나뉠텐데.. 전부 다 '할머니'라고 부르네;;
#3. 좋은 가족.
  할머니가 좋아서일지도..
#4. 언뜻, 대가족이 좋긴해-라고 생각했지만.
  분명 머릿수가 많다고 사이까지 좋으란 법은 없겠지.
  화목한 모습이 보기 좋다.
  오늘은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밥을 먹고 싶은 기분.
#5. 카즈마..
  제일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즈마 같은 오빠 있었으면 좋겠음.
#6. 저 공무원 3인방.. 매력있는데? ㅋㅋㅋ
  특히나 안테나 빌려와서는 군사기밀이라 하신 그 분! ㅋㅋ
#7. 차를 박살내며 달려온 와비스케..
#8. 화투.. 음..
#9. 아니 왠.. 변신물이 갑자기-라고 생각한 순간, 영화 속에서 내 마음을 대변해주었다.
  "이건 왠 쌩쑈야."
#10. 암산까지 해내는 저 머리로 어떻게 수학 올림피아드 국가대표가 안될수있는거지?;;
#11. 지금은 도쿄대, 유학파는 아니지만. 가능성 있어보임.




어떤 일이 있어도 가족의 손을 놓아서는 안 된다.
- 진노우치 사카에
아니요, 같아요. 포기하면 답은 안 나오죠.
- 코이소 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