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8. 01:43

잡담

Hx./왱알대는잡담 2010. 8. 18. 01:43
1.
극장판에서 그라함이 꽤나 좋은 역으로 나온다고 물감독이 말했다.
당연하다.
그는 원래 좋은 사람이다.

이전에, 닐>>>>>넘사벽>>>>>그라함, 할렐이라고 했는데..
그라함이.
유니온의 에이스, 플래그파이터 답게(?)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깨부수고.
닐>그라함_________할렐 정도 된 듯.
할렐은 뒤따르고 있음;;
조만간, 닐과 그라함이 얼싸안고 뒹굴(?) 날이 올 것 같다.


2.
갑자기 은혼 보고 싶다.
은혼 좋아함.
근데 주변에 보면-
원피스 좋아하는 1人이 있고, 나루토 좋아하는 1人이 있다.
블리치는.. 음..?

그러고보면..
초반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은혼 다 봤었는데.
지금은 다 버리고 은혼만 챙겨보다가, 임시 종영과 함께 잠시 묻어 둠.
죽어라, 레벨업(..)만하며 절대 끝날거 같지 않은 만화는 취향이 아닌거다.
은혼도 끝날거 같진 않지만.
일단 레벨업은 안하잖아?;;

예전엔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지금은 완결 나는 것 자체로도, 그 만화는 이미 명작(..)임.
그런 의미로- 근래에 완결난 강철의 연금술사 애정함.

아..
원래는 은혼 얘기였지않나? ㅋㅋㅋㅋ
여튼 은혼이 보고 싶다.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그.. 병신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하드에 은혼도 몇 바이트(..)있긴한데.
애정캐 분류에서 언급되지 않은 이유는..
다 고만고만하게 좋아서. 딱히 누가 튀어나온 못처럼 사랑스럽진 않음.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나오는 캐릭터가 죄다 병신이라서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악당이 진지하지 않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