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0. 14:57

지름신 2

Hx./왱알대는잡담 2008. 6. 10. 14:57


쩝..랄까..

뭔가 조립하고 싶어서..
배송되면 당분간은 또 컴퓨터 안녕- 상태로 조립만 해대겠죠.

사촌 꼬맹이들한테 던져줄 계획이기 때문에.
이번엔 HG로.

해보고 상태 봐서, 수집용(..)을 사볼까-라고 마음 먹은 나쁜 1인.
MG를 사기엔 왠지 슬퍼져서, 무등급 1/100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그나저나..
나 점점 건프라에 빠지고 있는 느낌인데..;;;
오거에 대한 내 꿈은 대체 어디로..?
2008. 5. 17. 14:38

지름신

Hx./왱알대는잡담 2008. 5. 17. 14:38
아.. 질렀다.
이거 말곤 할 말이 없군요;;; ㅇ<-<

예전에 언급한 적 있던..
프라모델 키트를 질렀습니다.
뭐..
애초에 가지고 싶었던, '사이버포뮬러 오거'는 일시 품절 중이라..
연습삼아 해보자는 마음에 지른 것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그냥..
도색 안 해도 된다니까, 편할거 같아서 찍었습니다.. <단순
아오시마도 반다이처럼 다색사출로, 도색 안 해도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거기다 이왕이면 플라스틱도 좀 튼튼하고, 접착이 아닌 조립으로..
(꿈이 커지고 있어..;;)

예전에 한 번쯤 생각해보기론, '오거'를 하고난 후 건프라를 하게 된다면..
'윙건담 제로'를 해보고 싶었는데-
왠지 그 백조.. 날개에 먼지가 많이 낄거 같아서(주부같아;;)
그냥 최근에 쭉 봐서- 눈에 익은 프리덤으로 질렀습니다.
하.하.하...

지르고, 어머님께 다음 주에 소포가 올지도 모르겠다고 하니까.
이번엔 뭘 지른거냐고, 그리고 건프라라는 얘기에 '한심'이 가득 담긴 눈으로 보셔서 좀 찔끔;;

흠..
사실 일 시작하기 전에 '오거'를 갖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힘들어질 듯한 느낌이;;
왠지 '아스라다'까지 세트로 갖고 싶어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지름신님, 저한테 이러지마세요.
난 돈이 없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