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3. 13:37
인상적이어서.
굳이, 간단하게 감상.

사건을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스파크스 부부가 실종되고, 사건 현장인 집에는 부부 중 한명이 흘린 듯한 피가 남아있음.
유일한 목격자는 부부의 10살난 아들, 새미.
하지만 새미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지라 진술이 여의치 않았고, 이에 BAU팀이 개입.

조금 더 일이 잘 풀렸으면 좋았을테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라는 느낌.

대강의 스토리는 이 정도.
내 감상을 말하자면-

나는 왜 이렇게..
리드가 애기들 하고 잘 지내는 걸보면 훈tothe훈한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


리드 양말 센스에 개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엔딩에 새미가 다가오는 장면은 가슴이 찡했음.
단절된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은 저 아이도, 가족을 기억하는데..
우리네는 어떨지......
그 생각에 먹먹했음. 복잡미묘.


덤으로.
새미가 치는 곡은 좀 좋았음.
에피소드에 쓰려고 만든 곡이라는거 같던데;;
오스트가 나오는건가..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