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0. 02:40
알렐루야, 구출되었습니다.' 3'


구속복 차림으로 소마에게 아는 척 해보는 알렐..
모냥새가 좀..;;

알렐 구출작전 플랜을 세우던 스메라기가 접하게 된 라일의 능력치.

근데 이 자료는 대체 어디서 난거지;;
이 데이터를 스메라기에게 전해 준 펠트는 물론, 다른 멤버는 어째서 이걸 모르는건지 조금은 의문이네요;;
초심자 취급받는, 그 취급을 유도하던 의뭉스런 라일 디란디.


저격 때는 진짜..

기분이 미묘해져오더군요.
네라이우츠제, 뉘앙스가 미묘하게 다른 것도 포함해서요.


우연이라고 하면서 다른 쪽도 신경쓰는 능력자, 라일 디란디.

음..
분명 캡쳐했는데.. 조합하면서 실수로 저장을 안 한게 있네요;;
알렐 탈출 장면.
다음엔 마리를 킵하겠다는 의지의 눈동자가 인상적이었죠.
그리고 4년간 구속복 차림이었던 주제에, 흔들림 없이 벌떡벌떡 일어서고 심지어 달리기까지 하는 초인병의 믿을 수 없는 근력에 경탄을.. (뭐.. 달리면서 호흡은 가빠하더군요;;)


플랜 완료 후..
난데없는 무지개에.. 왠지 마음이 쩔더군요.


라일을 처음 봤을 때의, 알렐 반응.
록온?!-이라는 말에, 그 리엑션은 이제 지겹다며 라일이 타박주자 얼굴까지 붉히며 급사과하던 알렐..
어쩐지.. 이번 기에도 그 변하지 않은 성격으로 공기화될 것 같은 예감은..
무시해도 되는 쑤레기 같은 것이겠죠.
분명.. 중요해진다고.. 그랬었었었단 말야!! ㅠㅠ

마지막으로, 혹은 덤으로..

과부양산기, 디란디 형제의 거부할 수 없는 유전자의 마력.
CB멤버 뿐만 아니라 처녀자리 남자까지 다루던(?) 닐의 뒤를 이어.. 어디까지 갈 셈이냐, 라일!! <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