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5. 14:42
탐정물이라 이제훈(홍길동) 독백이 좀 많구만ㅋㅋ
속으로는 역겹다고 욕하면서 얼굴은 빵끗빵끗거리는데ㅋ 그 괴리감이 왜 이렇게 좋냐ㅋㅋㅋ
말순이 카라멜 보고 침 삼키는 것도 귀여움ㅋㅋ
"왜? 뭐가 잘 안 돼?"하는 이제훈 목소리가 귓가에 뱅글뱅글거리네ㅎㅎㅎ
김성균(강성일)은 <끝까지 간다> 조진웅 비슷한 느낌?
강철바디절대폭력 이미지랄까.. 첫등장은 좀 무서웠음.
말순이 너무 툭툭 껴들어서 시끄럽고 짜증.
그런 말순이한테 넘어가다니.. 홍길동 너 이자식.. 실망이야.
여자희롱범 교주 홍아무개라길래, 아들이구만 싶었음.
마지막에도 이미 손 다 써놨다는 느낌이 강하고.
요즘 영화값도 너무 비싸고..
조조가 7천원이라니.. CGV 개객끼. 6천원하는 롯데도 개객끼..
볼까말까 좀 고민했는데, 만족스러웠음.
삼부작 예정이라는 말을 얼핏봤는데.. 다음편도 아마 극장에서 보지않을까..?
마지막은.
박해영 경위님, 들리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