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4. 08:30

 

히가시노 게이고 저.

 

'사명', 맡겨진 임무.

그 단어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

끝에 눈이 젖어드는 느낌이 드는 건, 이 세상에 사명을 다하는 이가 드믈기 때문일까?

 

2014. 7. 31. 18:49

히가시노 게이고 저.

 

아놔.. 결국 누가 범인인거야ㅠㅠㅠㅠ

난 결과를 주입해줘야한다고ㅠㅠ

2014. 5. 29. 19:54



난 역시 글자에 꽂히는 때가 따로 있나보다.
처음 두장은 후루룩 읽었는데, 그 뒤론 진도가 안 나감ㅋㅋㅋㅋㅋㅋ
의무감으로 읽었다!!

근데 아직 펼쳐보지도 않은 책이 6권이 더 있다지..orz

2014. 1. 9. 13:05

<몽테크리스토 백작>

 

 

누명 쓰고 감옥 갔다가 돌아와서 복수한다는 고전..이지만.

사실 읽어본 적은 없다;;

단지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는 이야기에ㅋㅋㅋㅋㅋ

읽기 시도.

근데 어째.. 아동용 서적 밖에 안 보이는건지;;

 

첨엔 아무 생각 없이 읽어넘겼는데.

인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관계도까지 그렸다;;

막장의 고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륜에, 사생아에, 이복남매에, 사실은 그 사람의 울 아빠의 원수!! 드립까지ㅋㅋ

 

근데..

100만 프랑 따위는 늘 지갑에 가지고 다닌다면서, 고작 600만 프랑을 1년 동안 빌려야하는 이유는 뭐지?ㅋㅋㅋㅋ

그런데도 부자 취급 받다니..

이해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장의 지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염의 성좌> 모티브라더니.. 확실히 비슷하다.

그러고보니 홍염 돋네ㅋㅋㅋ

 

 

 

<왕과 정령>

 

어쩌다보니.. 판타지로맨스?

판타지소설이 읽고 싶었는데.. 읽다보니 로맨스였다;;

 

그냥..

아하트나 아비세코 같은 남자는 확실히.. 로망이긴한데.

현실은 시궁창이라는거.

 

개인적으론 아비세코가 더 좋닼ㅋㅋㅋㅋ

 

2013. 12. 29. 14:58

히가시노 게이고 저.

친구가 재밌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다.

원래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좋아하기도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 책이 읽기 편하달까? 책장이 술술 넘어감.

 

추리물을 좋아해서, 뭔가 따뜻한(..) 제목에 굳이 보지 않았는데.

역시.. 따뜻한 내용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

싫다는 건 아니고.

사람과 사람 간의 인연? 그런 걸 떠올리게 한다.

백지 상담을 한 삼인조는, 이제 새로운 지표를 찾을 수 있게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