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11. 19:59


책은 요즘 보는 중입니다만?
일단, 전 결말이니 과정이니 신경쓰지 않는 녀자라- 그냥 봤습니다. ㅋㅋㅋㅋ <

확실히 소설 원작의 영화는..
소설에 비해서 감정묘사나 사설(..)이 부족한 감이 있네요.
뭐.. 영화 내내 나레이션을 넣을 순 없으니..

책을 덜 읽은 시점에서, 영화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제목에 나오는대로의, '헌신'이라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면 좀 싫을 것 같네요.
그리고 왜 '헌신'하는지 공감이 덜 되는 부분도 있고.(영화 상에서는. 책은 덜 봐서;;)
마지막의 유카와(후쿠야마 마사하루 분)의 의문은 제 마음을 짜게 식게하는데 일조했습니다.


#1. 미인..?
#2. 저것도 설정? 치밀하다.
#3. 사실만을 말한다,라..
#4. 친구..





나한테.. 친구는 없어.
- 이시가미 테츠야





+ 덤.

후쿠야마 아즈씨.. 미묘하게 제 마음을 울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지금 저.. 갈릴레오 보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