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7. 10:43


장면. 영화는 말 그대로 영화.현실은 달라서 너는 나와 같이 자라고 나이를 먹어간다.지금은 괜찮아도.
벤자민 버튼은 전반적으로 정적이지만. 나중엔 어떻게 되는걸까. 너를 다른 이의 손에 맡길 수 있을까.
꽤나 좋아하는 영화. 그 전에 너를 떠나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막상 그런 상상을 하면 외로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