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2. 22:57

 

 

 스릴러, 범죄ㅣ한국ㅣ122분ㅣ2014.04.10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즐겨보지만, 이건 아직 안봤는데;;

정재영 아저씨 버프로 봄.

아저씨 연기에 300% 몰입해서 봤다. 막 움ㅋㅋ큐ㅠㅠㅠㅠㅠㅠ

같은 세상에서 숨쉬고 살 수가 없다!!고 할 때, 왜 그렇게 가슴 아프냐ㅠㅠㅠㅠ

 

그래..

범죄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쓰레기새끼들은 오체분시 후 갈아서 비료로 써버렸으면 좋겠다.

 

원작을 안 읽어서 모르겠는데.

후반 각색이 원작과 많이 달라진 모양?

전형적인 한국식 결말이라는 얘기도 있고.

그래, 뭐.

빈총과 장전된 총은 의미가 다르지. 그걸 따지면 확실히 시나리오는 방황하는게 맞다만.

적어도 연기는 방황하지 않았다!!!!!

 

 

 

 

[ 야근이야 아침엔 미안해 아빠가 맛있는거 사갈게 ]

- 보내지 못한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