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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9 폭풍영화질 소셜네트워크(social-network)+초능력자+부당거래
2010. 11. 29. 18:36
소셜 네트워크 (Social-Network)
부당거래 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괜찮다는 평도 있고 해서 봤음.
재밌었음.
마크 주커버그(제시 아이젠버그 분).. 찌질한 따 인생.
글쎄.. 성공했을지는 모르지만.
난 저런 건, 별로라고 생각함.
힘들 때 곁에 있던 친구가 진짜지.
저렇게 생겨난 인맥은 그 뿐. 무너지기도 쉽다고 생각됨.
그걸 스스로도 알기 때문에 그렇게 열을 올리는거 아닌가.
그래.
살아있는 동안 무너지지 않겠지.
하지만. 언제나 외로울 것 같음.
덤으로.. 윈클보스 형제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묘하게 다른 패션, 성격에.. 둘이 친하게 잘 지내니까 귀여워보임.
초능력자
강동원 좋아하니까.
언니는 강동원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이건 뭐. 랬지만.
난 알고 있었음. 고수가 주인공인거.
고수가 막판에 초능력 각성한다는 얘기 듣고 봐서.
고수의 모든 상태가 그냥.. 예사롭지 않아보였음. ㅋㅋㅋㅋ
1. 피 절절 흘리는 규남(고수 분)의 어깨에 기대는 초인(강동원 분)의 모습에서..
게이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다르다는 이유로 괴물 취급 당해왔으면서..
어째서 그 역시 규남을 괴물 취급하는걸까.
3. 그냥 미친 회복력의 소유자인걸까?
초인이 능력 과소모로 시력이 떨어지는 장면에서, X맨(영화)의 로그(에너지 or 능력 흡수자) 생각났음.
4. 영화 후반에 갈수록 초인의 머리가 세는 것 같던데.
내 착각인가, 그게 그런건가.
5. 차 불법개조 너무 심한거 아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석고붕대 안쪽은 젓가락으로 긁으면 안 됨.
7. 떨어질 때, 초인의 독백이 슬펐음.
부당거래
현 사회의 뒷맛에 씁쓸해진다는 영화.
보고 싶었는데, 뒷맛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제야 봤음.
1. 그럼 죽어.
2. 1억 통장을 부여잡는 이동석(우돈기 분)의 모습에, 눈에 습기가 차는 이유는 뭘까.
3. 한걸음. 한걸음. 걸어들어가는 그 길에는 끝이 없어.
헤어나올 수 없어.
부당거래 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괜찮다는 평도 있고 해서 봤음.
재밌었음.
마크 주커버그(제시 아이젠버그 분).. 찌질한 따 인생.
글쎄.. 성공했을지는 모르지만.
난 저런 건, 별로라고 생각함.
힘들 때 곁에 있던 친구가 진짜지.
저렇게 생겨난 인맥은 그 뿐. 무너지기도 쉽다고 생각됨.
그걸 스스로도 알기 때문에 그렇게 열을 올리는거 아닌가.
그래.
살아있는 동안 무너지지 않겠지.
하지만. 언제나 외로울 것 같음.
덤으로.. 윈클보스 형제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묘하게 다른 패션, 성격에.. 둘이 친하게 잘 지내니까 귀여워보임.
초능력자
강동원 좋아하니까.
언니는 강동원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이건 뭐. 랬지만.
난 알고 있었음. 고수가 주인공인거.
고수가 막판에 초능력 각성한다는 얘기 듣고 봐서.
고수의 모든 상태가 그냥.. 예사롭지 않아보였음. ㅋㅋㅋㅋ
1. 피 절절 흘리는 규남(고수 분)의 어깨에 기대는 초인(강동원 분)의 모습에서..
게이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다르다는 이유로 괴물 취급 당해왔으면서..
어째서 그 역시 규남을 괴물 취급하는걸까.
3. 그냥 미친 회복력의 소유자인걸까?
초인이 능력 과소모로 시력이 떨어지는 장면에서, X맨(영화)의 로그(에너지 or 능력 흡수자) 생각났음.
4. 영화 후반에 갈수록 초인의 머리가 세는 것 같던데.
내 착각인가, 그게 그런건가.
5. 차 불법개조 너무 심한거 아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석고붕대 안쪽은 젓가락으로 긁으면 안 됨.
7. 떨어질 때, 초인의 독백이 슬펐음.
"이 죽일 놈아. 넌 이름이 뭐냐?"
- 임규남
"그래. 누가 나를 알고 기억해줄까."
- 초인
- 임규남
"그래. 누가 나를 알고 기억해줄까."
- 초인
부당거래
현 사회의 뒷맛에 씁쓸해진다는 영화.
보고 싶었는데, 뒷맛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제야 봤음.
1. 그럼 죽어.
2. 1억 통장을 부여잡는 이동석(우돈기 분)의 모습에, 눈에 습기가 차는 이유는 뭘까.
3. 한걸음. 한걸음. 걸어들어가는 그 길에는 끝이 없어.
헤어나올 수 없어.
"지금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겁니까?"
"잘하고 있다고 믿어야지..."
- 이형사+최철기
"잘하고 있다고 믿어야지..."
- 이형사+최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