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6. 04:00

목욜에 빵 먹을거니까, 참아야지. ^o^

-하고 있다가, 누가 줘서 그냥 먹음.

 

솔직히 난 좀 빵덕후라.

원래 빵덕후였는데, 체중감량하면서 더빵덕후로 진화해서..

이 빵은 이래서 맛있고, 저 빵은 저래서 맛있고, 요 빵은 요래서 맛있고, 죠 빵은 죠래서 맛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아마.. 빵에 관한한, 불만 강한 포스팅은 없을 듯. ㅋㅋㅋ

 

 

받은 건, '숲'이라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에서 파는 크림치즈빵.

 

 

빵은 살짝 쫄깃한 느낌에다가, 크림치즈도 괜츈.

사실 크림치즈야 언제나 옳긴하지만.

근데 크림치즈가 더 꽉꽉 들어있었으면 날 더 행복하게 해줬을 듯ㅋㅋㅋㅋ

(Feat.모자르는 것보다 터지는 것이 낫다며 슈를 터질듯이 채워넣는 빵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