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9. 15:03

신기전

Hx./종종보는영화 2008. 9. 9. 15:03


세종이 좋아요!! 학!!
근데.. 세종 말기, 문종 섭정 시기라서 그런지..
별로 안 나온다는..;;

영화는 참.. 저의 취향이네요.
만족스러워요.
세종 시기. 의복. 칼과 활. 훈남 등..
뭐.. 적당히 각색된 면도 있겠지만, 영화니까요.
전, 까다로운 녀자 아니라능.
고구려는 중국 꺼, 요러면 짜증내겠지만.



#1. 술이 쓰겠소, 문종.
#2. 고수가 좋아.
#3. 칼이 부닥치는 소리, 활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좋다.
  신기전 날릴 땐, 미묘한 쾌감이;;;;
#4. 닥치고 너부터 환관.
#5. 훈남이 죽다니..
  그 모습이 애처로워.. 시체는 어떻게 되는거지..?
#6. 저 천.. 막 태워도 되는건가?;;
  남의 장사 다 말아먹는거 아님?
#7. 사람들 앞에서 신파 찍지 말자..
#8. 공녀는 둘째 치고, 환관 준비자들은 돌려줘봤자..
  죽을 사람은 다 죽었고, 거세도 다 된 거 아닌가.
  이쪽 손해.
#9. 비매품!!! ㅋㅋㅋ!
  머리 쓰다듬어주고 싶어!!!
#10. 저랬다면.. 참 좋았을 것을..
  쩝..





짐은 왕이요, 그대들은 황제이니라.
-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