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5. 10:03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ㅣ미국ㅣ130분ㅣ2014.07.10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너무 재밌게 봐서.

시저(앤디 서키스)랑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분)의 관계가 아련돋고 참 좋았는데.

다락방 창문 문양 그릴 때도.. =ㅅ=

 

딱, 이야기의 중간이라는 느낌.

나쁘진 않은데.. <진화의 시작>보다는 그냥그랬다.

 

국내에서는 <반격의 서막>이라는 부제로 개봉했지만, 원제는 <유인원 별의 새벽>이라고 한다.

그쪽이 내용을 더 명확하게 표현해주는 것 같은데?;;

이렇게 전쟁이 시작되고, 유인원이 확실한 주력종으로 자리잡겠지.

다음 편도 얼른.. ㅇ<-<

 

 

 

 

아들아, 나는 언제나 유인원이 인간보다 낫다고 여겨왔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우리는 인간과 너무도 닮아있다는 것을...

- 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