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5. 21:03


이준익 감독님의 음악영화 3부작, 좋아합니다.
'영화'라는 매체긴 하지만.. 음악적으로 풍성한게 좋아요.
또 다른 재미가 있죠.
'라디오 스타'도, '즐거운 인생'도 무척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님은 먼곳에' 역시..
스토리나 전하고 싶은 무언가는 둘째치고, 듣는 재미가 있어서 좋더군요.
어차피.. 느끼는거야, 사람 나름이니까요.
계속- '님은 먼곳에'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네요.


#1. 질투냐?
  '사생활'이란 단어를 모르는 저 놈은 궁둥이 좀 맞아야 됨.
#2. 3대 독자.. 손주 있었으면 월남까지 면회 안 가도 되는건가..
#3. 6.25 때 부산에서 2년 산 걸로 고향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거냐? ㅋㅋㅋㅋㅋㅋ
#4. 인종도, 국가도 뛰어넘는 어떤 것.
#5. 평화..
#6. 정만(정진영 분)의 살아남는 기술은 참.. 거의 신기에 가까운 듯.
#7. 용득아(정경호 분).. 반했니?
#8. 체념한 듯.. 공허하게 비어가는 눈동자가 슬프다.
#9. 타들어가는 돈.. 조금 아깝긴 해;;;
#10. 웃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미묘한 감정일 것 같다. 저런 건.





What does peace mean to you?
- 퐁프라욘 라차 아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