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4. 19:41
별 거 아닌 행동인데.
그냥 편한 길을 찾아가는- 의미없는 행동이었을텐데..
근데.
조금 기쁘기도 하고.
그렇다고 애달픈 건 아니고. 완전 손 놓은 것도 아니고.


미묘하게 동질감정을 느끼는 듯한 J는 그걸 '애증'이라고 했지만서도.ㅋㅋㅋㅋㅋ
'애증'이라..
어쩐지 수긍.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