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8. 22:02


왠지.. 떠오르는 것들이 별로 없는;;
끝이 엉성하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전 볼만했던 것 같네요.

전, 시스템이 스스로 테러를 일으키고, 경고 하는거라고 잠깐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었구..
뭐.. 영화 끝나고나서 생각해보자면 쓸모없는 컷은 없었던 것 듯.
일종의 복선이랄까요. ㅎㅎㅎㅎ


#1. 지하철에서 만난 여자가 파트너가 되는게 아니었구나;;
#2. 쌍둥이 형의 장례식. 기분이 이상할 듯.
  똑같이 생긴, 반쪽이 죽어있는 모습이란..
  말은 저리해도 슬플 듯.
#3. 모든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라.. 무서움.
  갑자기.. 인터넷 뱅킹을 해지하고 싶어진다.
#4. 토마스 요원.. 대인배였군.
#5. 일란성이라고 저렇게 목소리까지 똑같을 수 있는건가?;
#6. 어찌보면 대통령은.. 제 무덤 판 꼴.
#7. 그냥.. 물이었구나.
  뭔가 화학물질이길 바랬는데..<
#8. 위기를 함께 해쳐나간 남녀는 결국 맺어지고 마는 것이지..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 제리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