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2. 12:09
1.
덜 끝난 사춘기 때문일까..
나이가 들어서일까..
돌연 눈물이 났다.


2.
- 우린 기적 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야.

눈물이 더 났다.
그래. 그랬다. 그랬다..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