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2. 18:54


아놔.. 전 진짜..
2부작인 줄 모르고, 개봉했길래 그냥 봤거든요.
진짜 미치겠다는. 이 좌절감.
순수한 마음(?)으로 봤을 뿐인데 제 마음을 짓밟았다는.
'To be continue' 따위!!!!!!!!!!!!!!!!!!!!!!!!!!!!!!!!!!!!!!!!!!!!!!!!!!!!!!!!!!!!!!!!!!!!!!!!!!!!!!!!!!!!!!!!!!!!!!!
캭!
'To be continue' 뜨는 순간 진짜 가슴을 쳤음.
샴발라.. 어서 2부 내놔!!!!!!!!!!


#1. 넌 왜 새랑 대화하고 계세요?;;
#2. 조자룡의 아기 엎고 달리기는..
  '삼국지: 용의 부활'의 그 장면이로군요.
#3. 우물에 빠져 죽으면.. 저 우물 이제 못 쓰는거 아닌가..
#4. 제갈량(금성무 분, 멋져!)은 못 하는게 없는 듯.
  '엄친아'이심?
#5. 장비의 버럭질에 귀막는 제갈량이 귀엽다.
#6. 장비의 육탄전.. 좀 짱.
#7. 유비 좀.. 주책.
  그렇다는 건 얼핏 들은 적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보니.. 참..
#8. 조조 병사.. 멀미한다.
#9. 자고이래(自古以來), 군대에선 그저 축구.
#10. 정말.. 부제대로- 거대한 전쟁의 '시작'까지만 하는구나.





얘네들 목욕시키고 말리는 중입니다.
- 제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