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9. 09:10
아침부터 전화 와가지고 질질질질.
덕분에 엄마가 광폭해가지고 그거 다 들어줬음.

도대체 왜 그럴까.
자기가 그렇게 불쌍해? 열등감 느껴?
솔직히.
우리나라, 1940년 대, 농사꾼네 맏딸이 초등학교 나왔으면 평균은 한 거 아냐?
그거가지고 질질질질.
자기는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일만 하고 밑에 것들은 어쩌고저쩌고.
대체 비교대상을 누구한테 두고 있는거야.
그렇게 서러우면.
서러운 이 인생 끝내고 다른 삶을 찾아 떠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