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3. 15:28
05일 수도 있고 06일지도 모르고 07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도 없다.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생각이 난다.

그 때 듣던 수업.
끝나고 집에 가는 길.
탐사 레포트를 위해 떠난 기차여행.
시험 치는 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

즐거웠지.
그 때가- 너랑 많이 가까워진 계기일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