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1. 20:30
도착한지.. 나흘쯤 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지평 한정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질렀음.
뭐랄까.
이제까지는 그냥 생각날 때마다 들으며 살았는데.
이걸 듣는 순간, 갖고 싶어져서는..
결국은 이렇게.
7지평에 이르러서는, 내게 앨범을 지르도록하는 쾌거를 거둔 사호..라고 주절대면서도
내 손은 마우스 포인터를 초회한정으로 옮기고 있었다지. ㅇ<-<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겠지만.
나는 근래의 사호 쪽이 좋음.

초창기엔 음이 빈약(?)한 느낌?
내 귀는 일어에 뚫려있지 않아 사운드만 듣기 때문에;;
사운드가 중요함.

6지평 때, 오? 뭔가 빵빵해졌는데- 라는 기분이 들게하더니.
7지평 때는 그 기분을 간직한 채로, 마음에 드는 컨셉이었음.

게다가, 난- 너무 골을 굴리는 걸 좋아하지 않으므로.
이 정도 선의 정리된 스토리가 좋음.
초기는 너무.. 추상적이지 않아? ㅇ<-<

이드이드도 같이 지르려다가, 일단은 미뤄두기로 했음.
한 세트(?)니까.
일단은 갖춰야 할 것 같은 기분에.

가격이 착하기로 소문난(?) 웁스에서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특전. 그놈의 특전 때문에!!!!
난 근 만원을 더 주고 알라딘에서 질렀음.



바로.이.특.전.때문에!!!!

빌어먹을 알라딘.
비닐에 한겹정도 싸서 보내주면 좋잖아?
아무리 없어보여도, 특전이라고!!!

게다가 현대택배.
연락와서 집에 있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대답하고는, 소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집에 사람 없더라면서 경비실에 맡기고 갔음.
아니..
그럼 애초에 맡기던가.
왜 집에 연락해서 기다리게 만들어?!
2011. 1. 19. 00:24


'치즈 인 더 트랩' 나오는건가.
멋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디바 만세!!!!! ㅠㅠㅠㅠㅠㅠ
2009. 9. 6. 17:54
대구 갔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날 숑가버리게 한 슈크레.
제법 무거운 가격에 하악골이 신체에서 떨어져 나갈뻔 했지만.
그 감촉. 그 무게감.
잊을 수가 없어.. 결국은..

질렀음.
물론 하나만.. 베이지 땡땡이.
짝퉁이든 정품이든. 일단 좀 더 저렴한 이러넷을 이용하였는데..
물건을 받아보니 내가 본 것보단 조금 작은 사이즈. ㅇ<-<
아쉬워..
이왕 돈 주고 살거라면 찔끔 더 크고, 찔끔 더 무게감 있는 녀석이 좋다고. ;ㅁ;



그 후로..
어제 내게 온 문자 하나.
아홉번째 자라 소식!!!!

별 수 없다..ㅇ<-<
예고 파일의 "오셨습니까, 아가씨."-에서 집사 버전인줄만 알고 그저 코피 쏟을 뻔 했으나..
뒤이어 나온 "-라고 해줬으면 좋겠지? 오홓홓홓홓홓"-로 그저 입술 앙다물 뿐.
뭐..그래도 좋아. <



새삼스래 즐겨찾기 항목들 정리하다 문득 어왕 블로그에 가보니..

어이쿠!! 좋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마.. 또 지르겠지..ㅇ<-<
포스팅 하는 지금도 '11월 소년' 공식 블로그 보면서 빵터지게 웃는 중.
난 이분들이 너무 좋아.




그와중에 문득.
내 마음을 채우는, 라이오라 란다마이저. <어지간히 개연성 없음
카론이야.
치유할 수 없는 병, 흑발모에로 인해- 애정을 갖고 있지만.
SKT에서 순수하게 캐릭터만을 따지고 든다면 단연, 라이오라가 1순위.
허무에 쩐 그 캐릭터. 하악하악.. <
그 라이오라가 꼬맹이(집사였나?)랑 물 흐르듯, 그냥저냥 살면 얼마나 좋아.
그렇게 갈 줄이야..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갑자기 SKT 전권도 탐나기 시작하고 있음.

여,여여열한권 쯤이야. 괜찮잖아? -라고 하고 싶다.
사나운 새벽이랑 시즌은 깨끗한 중고로도 괜찮았는데.
이쪽은 일러스트도 좋으니깡..
.
.
아마 조만간 지르지 않을까싶다;;
내 성격상. <집착쟁이
2009. 7. 9. 17:48
샌들도 사고..
가방도 사고..
내 지갑은 텅 비고..

그야말고..


내가 그렇지 뭐..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