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8. 16:52

추격자

Hx./종종보는영화 2008. 3. 8. 16:52


입 소문타고 흥행에 성공한 영화 중 하나인가요?
처음엔 흥미가 없었지만, 소문따라 뒤늦게 보게 되었답니다.

그건 그렇구..
요즘엔 범죄자가 나온다-싶으면 사이코패스류인 경우가 많군요.

영화는 제 기준으로 좋음과 나쁘지 않음의 중간 정도-네요.
뭐..
덧붙이자면 남의 일에 깊이 간섭하면 해코지 당한다는 슬픈 교훈을 주는 영화..랄까..?
하지만 피해자 입장이라면 누군가의 도움이 간절할테니.
복잡하네요. 푸흉..
이게 다 세상탓인가요?


#1. 뺑이치는 오좆(구본웅 분).
#2. 딸이었그나..
#3. 미친 놈은 좀 맞으면 고분고분 해진다는 걸 깨닫게 한 영화.
#4. 저 경찰 청년..
  쫌 예리한데?
#5. 얼굴 스크래치는 경찰 탓이 아니라,
  시민 엄중호(김윤석 분)와 격투 중에 생긴건데 왜들 저런 반응?
#6. '자백'이 아니라 '증거불충분'이 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이 것도 얼굴 스크래치 때문이야?
#7. 왠지 먼지나게 맞은 강아지 같은 느낌의 지영민(하정우 분)
#8. 저런 검사는 옷을 벗겨야해.
#9. 무능이란 말도 아까운 경찰. 최소한의 책임감이라도 있으면 근무시간에 잠은 안 잘껄?
#10. 머리 잘라서 집에 들고가도 목격자 하나 없는거니;;
#11. 마당에 11명 묻어지는 것도 좀 신기.. 차곡차곡 개서 넣었나..
#12. 아저씨, 이제 보도방은 접고 애 키우셔야죠.





안 팔았어요~ ......죽였어요.
- 지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