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7. 17:59
폭풍영화질.
그래서 짧게짧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맨발의 꿈


첨에 짤을 봤을 땐, 재영 아찌인 줄 알았음.
근데 아니더라..
영화를 보면볼수록 다른 사람이었음. ㅋㅋㅋㅋ
새로운 매력을 깨달았다. ㅎㅎ

근데 김원광(박희순 분)..
저렇게 착하니 맨날 말아먹지. 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좋아.
약은 것처럼 굴려고 하는거 같긴한데, 본성을 숨기지 못하는 듯. ㅋㅋㅋ

영화는 참. 좋음. 진짜. 참말로.


난 항상 처음은 있었어도 끝은 가본 적이 없어...
근데 혼자서도 못 가본 끝을... 쟤들하고는 같이 갈 수 있을 것 같아.
- 김원광




2. 검우강호


ㄱ은 별로라고 들었다고 했는데..
난 나쁘지 않았음.
7점이라는 네이버 평점에 수긍, 공감한 정도ㅎㅎ
딱 그정도라고 생각함.
게다가 난 뭐.. 옛날 옷 입고, 검들고 휭휭 거리는거 좋아하니까. ㅎㅎㅎㅎ


나는 돌다리가 되길 원한다.
비바람으로부터 500년을 견뎌내는.




3.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엄..
난 검우강호가 더 맘에 드는 듯.
그래도 일단은 옛날 옷 입고, 검들고 휭휭 거리는거 좋아하니까. ㅎㅎㅎㅎ (2)
뭐..

배동래(등초 분) 너무 하얗게 나와서 좀 깜놀. ㅋㅋㅋㅋㅋㅋ
어두운 장소에선 그림자가 지니까 그래도 괜찮았는데.
햇볕 아래 있으니까 그냥 희기만하더라 ㅋㅋㅋ
눈썹이 안 보옄ㅋㅋㅋㅋㅋㅋㅋ
뭔 역할 좀 하나 싶었더니, 어느 순간 애가 안 보이면서 급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