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2. 23:16


너무 보고 싶어서..
결국은 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난 결국 영화를 끊을수 없는 운명인건가.. ㅇ<-<

개봉 다음 날 봤던걸 지금 적으려니, 생각이 안난다;;
재미는 있음.
송강호 아저씨도 좋고, 강동원도 좋고.

강동원 ㅎㅇㅎㅇ
강동원은 참.. 잘 생겼어. 하지만 여전히 까무잡잡하니 미묘한 촌놈삘을 떨치지 못하는군. 그렇지만 참 잘 생겼어. 하지만 여전히 까무잡잡하니 미묘한 촌놈삘을 떨치지 못하는군. 그렇지만 참 잘 생겼어. 하지만 여전히 까무잡잡하니 미묘한 촌놈삘을 떨치지 못하는군. 그렇지만 참 잘 생겼어. 하지만 여전히 까무잡잡하니 미묘한 촌놈삘을..
무한 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한 일이야. ㅋㅋㅋ
까는 건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감상?

이 영화를 발판으로- 장훈 감독 작품을.. 왠지 앞으로도 보게 될 것 같다.
'영화는 영화다'도 그렇고 '의형제'도 그렇고..
남자 둘이 나와서 푸드득(?)대는게.. 이거 참, 거부할 수 없는 발림이다. ㅇ<-<







이건 덩달아 봤음.
한동안 영화를 끊기로 마음을 먹은 탓에 왠만한 건 다 쳐내는 수준.
'의형제'는 꼭! 보고 싶습니다!!!!!였으면 이건 굳이 뭐.랄까.
보통 같으면 볼 영화 리스트에 그냥 넣어놨을텐데.

영화는 12세 관람가.
근데 왜 12세지?
전체 관람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메두사 목 자르고, 페르세포네가 요염(..)해서 그래?

여하튼.
급각성, 급성장, 급전환으로.. 좀 짬뽕났음.
인간의 능력은 노력에 의한 계발이 아닌, 태생적인 것임을 강력히 주장하는 영화.
귀족주의적이고 엘리트적인.. ..내가 뭐래? ;;;

그나저나...
요즘 시대에 따로 분류되서 칼 싸움이랑 달리기 배워서 뭐하지;;
게다가 아테나는 아르테미스랑 더불어, 처녀신이잖아.
왠 딸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