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9. 15:37


전편을 봤는지, 안봤는지.. 긴가민가한 시리즈 영화.
초반에는 나도 어렸으니, 우왕! 하면서 봤지만.. 지금은 그냥저냥.
게다가 7편 쯤 되다보니..
애들이 너무 많이 컸다. ㅇ<-<
다니엘(해리 포터 분), 루퍼트(론 위즐리 분) 수염 자국 좀 제발..

영화가 영화다 보니..
애들이 너무 많았음.
아..
어린이의 방광은 2시간도 못 견딜 정도로 작은 것인가..
왜 이렇게 들락날락거려.
어떤 애기는 울기까기 했음.
시망..
애가 너무 어리면 데리고 오질 말던가, 겁이 많으면 고려를 좀 하던가, 울면 데리고 나가던가.
왜! 와이!! 도오시떼!!!!!!
계속 울게 놔두냐고!!!!!!!!!!!!!!!!!!!!!!!!!!!!!


1. 프레드, 조지 쌍둥이 귀여움.
2. 해리 포터의 가방 셔틀, 론 위즐리.
3. 이 놈이나 저 놈이나, 의심만 많음. 의심을 조장하는 풍조의 영화.
 솔까.. 다 들 정신 건강이 안 좋아 보임.
4. "입닥쳐, 말포이!!" 라고 말 할 정도의 대사조차 없는 말포이(톰 펠튼 분).
 그냥 병풍임. 2편까지만 해도 참 귀여웠는데..
5. '죽음의 성물' 책을 중간까지 밖에 안 봤더니..
 R.A.B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모르겠음.
 떡밥 회수..하겠지?;;
6. 회상(혹은 꿈) 장면에서 딱총나무 지팡이 훔친 사람 제법 미남인거 같아서.. 등장을 기대했었는데.
 세월이 흘러, 노인으로 나오는 바람에 대실망. ㅇ<-<
7. 지팡이 휘두르면서 이것저것 막 부수는 건 좋았음.
8. 2부를 봐야하는거겠지..? 내년엔 무린데;;
2009. 7. 16. 00:18


영화 전반적으로.. 저는 그랬습니다.
저것들은 뭐야?!
핫핑크 오라, 자제 좀.. ㅇ<-<


#1. 해리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병적이게 되는 것 같아..
  이건 모두 환경 탓.
  음모론자, 해리 포터-랄까?
#2. '톰 리들' 이름 듣고, 그게 누구야?-라고 한 어린이..
  왜 온거니?;;
#3. 엠마.. 예쁨.
  이반나.. 귀여움. 사자탈에서 오그라들었음.
#4. 안경을 끼고, 사건을 몰고다니는 그 모습에서..
  코난이 떠올랐음. ㅋㅋㅋㅋ
#5. 혼혈왕자가 이런 내용이었나? ㅇ<-<
  스네이프가 덤블도어 죽인 이유도 혼혈왕자에서 나오는거 아니었어?;;





저도 6년 동안 그게 궁금해요.
- 론 위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