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8. 19:18


영화가 짤막하다 싶더니, 러닝타임 92분이군요.

함께 한 ㄱ은 '강철중'을, 저는 '핸콕'을 보기 위해 만난거라고 서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영화 시간 상.
제가 이겼습니다.
하지만 극장 적립카드를 깜박 안 챙겨온 바람에, 포인트로 못 보고 생돈 7000원 내고 봤다는거.

관람 시 주의하실 점이라면..
완전 신나는 영화는 아닙니다;;


#1. 저건.. 음주비행 아님?
#2. 호모, 빨간 타이즈 입은 호모, 노르웨이 호모..
#3. 인간 똥침 사건.. 좀 안습.
#4. 굳좝. - 3-
#5. 우리 핸콕이 달라졌어요.
#6. 영웅으로 태어난 존재가 따로 있을까?
  홀로 서 있기 위해, 반쪽을 버리다.
#7. 따로 있다면, 결국 안 죽는거 아닌가..
  그럼 언젠가 레이(제이슨 베이트먼 분)가 죽으면 다시 만날지도..;;





Good job.
- 존 핸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