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8. 17:38
ㅈ이와 어제 다녀왔습니다.
사실.. 뭐랄까.
클림트를 좋아하는 축은 아니라;;
'클림트 전'이지만 클림트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그림도 상당 수 였구요.
몇 종류의 그림들 중에 전 초상화 계통이 좋더군요.
그것도 초반부. ㅋㅋㅋㅋㅋ


'마리 브로이니크 초상'은 참 인상적이었죠.
음영을 진짜처럼(?) 넣으면 저런 그림이 나오는 걸까요?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에요.
장신구도, 옷도, 사람도.. 사진 같아요.

'헬레네'가 보고 싶었는데..
영상으로 밖에 못 봐서 좀 아쉬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