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2. 20:04


작년 7월..
절 짜게 식게했던, 그 영화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으아으아!!
포스터는 제갈량 나오는 걸로 띄워봤어요. ㅋㅋㅋㅋㅋ
아마, 개인적 애정 탓이죠.

#1. 참 잘 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6개월 만에 보니.. 1부가 생각이 안난다는;;
#3. 이런 소인배..
#4. 노숙.. 나름 귀여운데? ㅋㅋ
#5. 보통- 저 시대에 '군인'이면, 상대가 남자라고 생각하기 마련아닌가..
  손숙재가 보이는 것이, 우정이라기엔 미묘한 느낌이 드는 건.. 나뿐?;;
#6. 떡 먹다 목 막혀 죽을 듯..
#7. 화공 때 살짝 존 건.. 비밀입니다;;
#8. 죽을 줄 알았어..
#9. 애 떨어지겠소.
#10. 손권.. 나올 듯, 안 나오는 그대.
#11. 제갈량(금성무 분)이 멍멍 타고 다니는거 보고 싶다.
  다른 전쟁은 영화로 안 나오려나..
#12. 제갈량이랑 주유가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의 비밀은 드러나지 않는 법.
- 제갈량

승상이.. 이 찻잔 같지 않으십니까?
 - 소교
2008. 7. 12. 18:54


아놔.. 전 진짜..
2부작인 줄 모르고, 개봉했길래 그냥 봤거든요.
진짜 미치겠다는. 이 좌절감.
순수한 마음(?)으로 봤을 뿐인데 제 마음을 짓밟았다는.
'To be continue' 따위!!!!!!!!!!!!!!!!!!!!!!!!!!!!!!!!!!!!!!!!!!!!!!!!!!!!!!!!!!!!!!!!!!!!!!!!!!!!!!!!!!!!!!!!!!!!!!!
캭!
'To be continue' 뜨는 순간 진짜 가슴을 쳤음.
샴발라.. 어서 2부 내놔!!!!!!!!!!


#1. 넌 왜 새랑 대화하고 계세요?;;
#2. 조자룡의 아기 엎고 달리기는..
  '삼국지: 용의 부활'의 그 장면이로군요.
#3. 우물에 빠져 죽으면.. 저 우물 이제 못 쓰는거 아닌가..
#4. 제갈량(금성무 분, 멋져!)은 못 하는게 없는 듯.
  '엄친아'이심?
#5. 장비의 버럭질에 귀막는 제갈량이 귀엽다.
#6. 장비의 육탄전.. 좀 짱.
#7. 유비 좀.. 주책.
  그렇다는 건 얼핏 들은 적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보니.. 참..
#8. 조조 병사.. 멀미한다.
#9. 자고이래(自古以來), 군대에선 그저 축구.
#10. 정말.. 부제대로- 거대한 전쟁의 '시작'까지만 하는구나.





얘네들 목욕시키고 말리는 중입니다.
- 제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