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 19:33


영화에 찌든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3년 작, 헐크를 보긴했는데..
전혀 기억이 나질 않으므로, 연결이 되는건진 모르겠네요.
감마선 실험 어쩌고 하는 걸 봐서는 별개의 내용인 듯.
감독도 다르니까, 뭐.. 그렇겠죠?

원래는 '헤프닝'을 보려고 했지만.
상영 시간이 전부 오후인데다가, 한두편 돌리는거라서..
시간 상 포기하고 '인크레더블 헐크'를 봤지만. 나쁘진 않아요.
뭐.. 확실히 어느 분 말마따나 '킹콩' 삘이 살짝 나긴하지만;; (하지만 전 킹콩을 안 봤다는거?)

함께 본 ㅈ은, "역시.. 조용한 건 안 보는구나.."-라고 절 평했습니다만..
극장에선 이런거 봐야하는 거 아니었어요?


#1. 복부가 물결쳐..
#2. 녹색 피부일지라도.. 검은 머리는 간지난다.
  치유할 수 없는 흑발모에..
#3. 골수 찌르긴 역시 싫어.
#4. Mr. Blue는 어떻게 되는거지?
#5. 손뼉 쳐서 불끄기.. 멍..
#6. '어벤져스' 개봉 예고의 압박..
  하지만 '토니 스타크'는 좋다.





Nice suit.
- 썬더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