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5. 22:26


나이트 하고 조조봐도 자지 않던 저였는데..
정말.. 잠을 참을 수 없었음.
액션도 뭐..
오죽하면 ㄷ이가 "내가 던전 3바퀴만 돌면 저 정도 액션은 나와"-라고.. (※주;마비노기)
ㅡ 그 뒤에 "'다이하드'를 봐. 그 아저씬 혼자서 차 한대로도 헬기를 날리는데, 쟤들은 저 좋은 비행기를 가지고 뭘하는거냐고."- 등의 폭풍발언으로 빵 터뜨렸음. ㅋㅋㅋㅋ


#1. 과도한 과거회상. 부족한 구성. 허접한 전개.
  즉. 힘들다..
#2. 모든 캐릭터가 비중이 고만고만.
  누군가의 얘기로는 그래도 동양권 버전(?)이라 스톰쉐도우(이병헌 분)가 많이 나왔다고..
#3. 주인공은.. 하는게 없구나.
  단지 키스할 뿐.
#4. 이병헌.. 작다.
  '놈놈놈' 창이 할 때가 더 좋아. 더 악당 같은 포스. ㅋㅋㅋㅋ
  근데 원래 목소리가 그러셨수?
#5. 도쿈데 왜 영어 쓰라고 뭐라고 해;;
  이상한 동네야.
#6. 복수를 끝냈으면 말을 해야.. 전형적인 '침묵의 맹세' 아닌가;;
  끝까지 대사 하나 없구나.
#7. 멋있는 척 하더니 얄짤없이 잡히는 렉스.
  끝까지 캐당당함.
#8. 스톰쉐도우가 기계음 목소리 나는 철뚜껑 헬멧(?)을 둘러쓰고 등장해서..
  "I'm your brother."
  -이라고 하지 않는 이상, 절대 다음편 볼 계획 없음.





"Hello, brother."
- 스톰 쉐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