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0. 19:55

#.02

Hx./일상관찰기록 2008. 11. 10. 19:55
마음이 방향을 바꾸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될대로 되라지. 권고사직 밖에 더 당하겠어.-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홀가분해 지는 것 같기도 했다. 뭐.. 정말, 짤려도 그 것대로 좋고. 
체념에 가까운 감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