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 03:34


뭐..
또 봤다는거졍.
사실 영화 두번은 잘 안보는데. 그것도 극장에서.. ㅠㅠ
하지만 일 끝나고 동기 애들하고 같이 보느라.
한번 더 보는게 완전 반대인 영화도 아니고 해서 그냥 함께했는데.
요즘 심야영화가 왜 이리 비싸영..
제 기억 속의 심야는 이렇지 않았어!!!!
5천원이었다구!!!!!!!!!!!!!!!!!!!!!!!!!!!!!!!!!!!!!!!!!!!!!!!!!!!!!!!!11

두번째보니까.
확실히 놓쳤던 부분, 못들었던 부분- 다 캐치했습니다.
이건 뭐..
영어듣기도 아니고..ㄱ-

하지만 여전히 스키점프 장면 좋아영.
Butterfly도, I Can Fly도 좋아. ㅋㅋ

확실히..
보기 전엔 킹콩과 동류라는 느낌이지만, 보고나면 다른 영화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검증받았습니다. ㅋㅋㅋ
이쪽이 더 상업적(?)인 느낌? 뭔가 미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