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4. 14:52
주말을 맞아 집에 와서..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자라와 소리나는 왕자님을 받았습니다.

사실 어왕은 금욜엔가- 기숙사에서 받았지만..
뭐랄까.. 차마 뜯어볼 수 없던 그 환경?

근데 이젠 mp3 연결 잭을 이모집에 두고와서 파일을 mp3에 넣을 수가 없네?
그참...


#1. 더 자라

뭘 어떻게 찍어도 손이 미칠듯이 떨려서..
결국 요런 사진.
사실.. 이번이 오라버니 버전이라서 조금 다행입니다.
승준님의 더자라를 궁금해하던 어머님과 사촌언니, 오빠에게 잠깐 들려줬더니..
변태같다그...

사실, 어쩐지 조금 부정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또 거기서 "응, 그래."-라고도 할 수 없지만..
뭐.. 씁쓸했어요.

승준님.. 조금만 더 평범한 컨셉이었어도 좋았을 것을..

어쩐지 가학적
이라는 평을 내렸던 사촌오빠..
이번은 그렇지않아.. 아마도... (아직 안 들어봐서..ㅇ<-<)


#2. 소리나는 왕자님

아스터 춘화집에 좀 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레 형도 좀 발리그...
그나저나 아스터X체자레(체자레X아스터)도 내심 좋아하는 커플이었는데..
왠지 기대하게 되네요. <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틀은 어이쿠! 드래곤 쯤으로.. <


내용물..이 라기보단 CD가 조금 건조..한 자라를 보다가 이쪽을 보니.
CD도 예쁘구.. ㅎㅎ
여튼 좋아요.
이쪽도 아직 안들어봤지만;;

들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 9. 28. 21:30

결국은

Hx./왱알대는잡담 2008. 9. 28. 21:30


이런 사태가..;;;
난 집이 아닌데.. 씁..
아.. 소포 생각에 마음이 괴롭다.
어왕 드라마CD도 곧 발송될텐데;;

2008. 8. 27. 00:26


오옙! 좋은데?

근데......
미묘하게 아쉽다.
2008. 8. 9. 11:28

더자라

Hx./왱알대는잡담 2008. 8. 9. 11:28
ㄱ에게 자라자라거리다가 네이버 검색을 했더니..
중고가 하나 올라와서 질렀습니다.
하지만..
한정판 개인거래에 뒤따르는.. 프리미엄의 안습..
아무래도 한동안 친구와의 영화와 식사는 자제해야 할 듯하네요.

그리고..

어제 소포로 도착한 더 자라!
원래 불면 따윈 없는, 강한 녀자이지만 어쨋든 들었습니다.

뭐..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들으면서-
혼자 실실 웃고, 시트 대뜸 쥐어뜯고, 와락 두 뺨을 감싸안으며 얼씨구나 굴렀습니다.

그러기를 몇 십분..
진지하게 자라를 셀 때 쯤엔 정말 깜빡깜빡하다가 까무룩 자버렸어요.
처음엔 왠 숫자가 이리 뜨문뜨문이지?-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제가 졸았다는 걸 깨달았다는..
그리고 쪽쪽쪽- 피 빨리면서도 굴하지 않고 자던 저는..
이내 들려온 인 나라 트랙의 버럭대는 김승준씨 목소리에 벌컥! 깨고 말았죠.
습관처럼 CD를 통째로 돌렸더니.. 이런 사태가;;;

아무래도 한 동안..
저의 가난한 밤은- 김승준씨 목소리와 함께할 듯 합니다.





+덧.
인 나라 트랙에서 몇 가지 마음에 드는 걸-
벨소리로 만들어, 폰에 넣어 알람으로 설정해놨는데.. 꽤 좋네요.
'MISSION-2306' 할렐루야 자체BGM(무력개입..) 알람과 함께 애용해야겠군요.
2008. 8. 1. 00:11

대좌절

Hx./왱알대는잡담 2008. 8. 1. 00:11
아는 분의 블로그를 보았다.
밤바다의 '더 자라'를 알게되었다.
그리고 좌절하였다.



김승준님!!!!!!!!!!!!!!!!!!!!!!!!!!!!!!!!!!!!!!!!!!!!!!!!!!!!!!!!!!!!!!!!!!!!!!!!!!!!!!!!!!

아 젭라멀멓먀ㅗ해ㅣㅜ핖묘ㅙㅕㅠㅣㅎㅁ아랴뵈ㅏ퓨ㅁ다ㅣㄹ매이ㅏㅓ재냐ㅗ히ㅏㄷ뮈ㅏ패ㅑ니암흐숍ㅇㅣㅗ퍄ㅐ모ㅜ하묘ㅑㅐㅕㅗㅜㅛㅎㅠ미ㅓ야룟ㄷ볒휴파ㅣ믄호머ㅐㅑ요롣헤ㅓㅁㅣㅐ레ㅕㅛㅗ훼ㅏ애ㅛㅗ묘ㅣㅈ더ㅡㅠ어햐ㅐㅁ모ㅔ래미펑케ㅓㅁ류ㅐㅓ맹날어ㅣ히츠ㅐㅊ호ㅛ뱌미ㅏㅗ ㅣㅏㅜ ㅅㄹ푷포ㅠ니뮤라므ㅏㅠㅔ내ㅓ먀ㅐ유미ㅌ

씨디 내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
한정따위 집어치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 전도 아니고, 1개월 전도 아니고, 열흘 전이네..
나는 왜 열흘 전에 '더 자라'를 알지 못했던가..

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갖고싶어
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이글...
삐뚤어진 수집욕이 존내 끓어오른다. 분노와 상실감에 제정신이 아님.
방금까지 캐뿜고 완전 좋았는데 씨디 하나에 사람 마음이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지는구나.
헉헉헉헉....
사람들이 손에 들어온 걸 놓을까? 저걸 어디서 어떻게 구해.
미치겠다. 진짜!!!!!!!! 캭!!!!!!

어디서 구할데 없어요?
저 진짜 진지함..
'더 자라' 전 시리즈(그 사이 범위가 늘어났다). 특.히. vol.3 김승준님 것.
지금 열불나서 불면상태니, 전 꼭 필요하다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