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4. 20:35
HG 1/144..
엑시아, 큐리오스 조립 끝.


1/100는 사이즈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1/144는 작구나- 싶더군요.
뭔가 느물느물(?)하기도 하고.

이번엔 먹선도 귀찮..아서 패스. <

1/100 사면 그 땐 넣어야겠어요.

개인적으론 큐리오스보다 엑시아 쪽이 낫더군요.

뭔가 빠당빠당하니.. 음..


큐리오스는 엑시아와 비교했을 때, 관절부분이 좀 느슨하달까, 잡아주는 힘이 부족하달까..
비행체 모드의 선단 부분이 뒷편에 있기 때문인지.
균형 잡기도 좀 힘들구요.

여튼 이렇게 두 개는 끝.

다음엔 1/100 기체가 차근차근 올라올지도 모르겠군요.
2008. 6. 10. 14:57

지름신 2

Hx./왱알대는잡담 2008. 6. 10. 14:57


쩝..랄까..

뭔가 조립하고 싶어서..
배송되면 당분간은 또 컴퓨터 안녕- 상태로 조립만 해대겠죠.

사촌 꼬맹이들한테 던져줄 계획이기 때문에.
이번엔 HG로.

해보고 상태 봐서, 수집용(..)을 사볼까-라고 마음 먹은 나쁜 1인.
MG를 사기엔 왠지 슬퍼져서, 무등급 1/100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그나저나..
나 점점 건프라에 빠지고 있는 느낌인데..;;;
오거에 대한 내 꿈은 대체 어디로..?
2008. 5. 26. 16:21

스리덤

Hx./왱알대는잡담 2008. 5. 26. 16:21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러고 있다.

근데.. 먹선은 어떻게 넣는건지;;
2008. 5. 17. 14:38

지름신

Hx./왱알대는잡담 2008. 5. 17. 14:38
아.. 질렀다.
이거 말곤 할 말이 없군요;;; ㅇ<-<

예전에 언급한 적 있던..
프라모델 키트를 질렀습니다.
뭐..
애초에 가지고 싶었던, '사이버포뮬러 오거'는 일시 품절 중이라..
연습삼아 해보자는 마음에 지른 것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그냥..
도색 안 해도 된다니까, 편할거 같아서 찍었습니다.. <단순
아오시마도 반다이처럼 다색사출로, 도색 안 해도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거기다 이왕이면 플라스틱도 좀 튼튼하고, 접착이 아닌 조립으로..
(꿈이 커지고 있어..;;)

예전에 한 번쯤 생각해보기론, '오거'를 하고난 후 건프라를 하게 된다면..
'윙건담 제로'를 해보고 싶었는데-
왠지 그 백조.. 날개에 먼지가 많이 낄거 같아서(주부같아;;)
그냥 최근에 쭉 봐서- 눈에 익은 프리덤으로 질렀습니다.
하.하.하...

지르고, 어머님께 다음 주에 소포가 올지도 모르겠다고 하니까.
이번엔 뭘 지른거냐고, 그리고 건프라라는 얘기에 '한심'이 가득 담긴 눈으로 보셔서 좀 찔끔;;

흠..
사실 일 시작하기 전에 '오거'를 갖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힘들어질 듯한 느낌이;;
왠지 '아스라다'까지 세트로 갖고 싶어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지름신님, 저한테 이러지마세요.
난 돈이 없단 말야!!!!!!!!!!!!!!!!!!!!!!!!!!!!!!!!!!!!
2008. 4. 8. 22:06
문득, 테디베어가 갖고 싶어졌었죠.

뭐..
천쪼가리 곰 주제에, 왠지 비싼 테디베어.
그래, 이 돈 주고 살 바에 그냥 내가 만들자
-하는 마음에 테디베어 DIY 키트를 사고 바느질 해온지 오랜 새월(..)이 흘렀습니다.
(사실 언제 샀는지 기억이 안 난달까..;;)

최소 몇 개월, 최대 1년 넘게 걸린 눈물의 바느질..
그리고 오늘.
드디어 완성했다!!!!!!!!!!!!!!!


머리가 좀 커열. 푸-

이제 한 번 빨아주면, 저 파란 선도 사르르- 사라지고 곰만이 남는거죠.
하지만, 내일 비 올지도 모른다니까.. 당분간은 이 상태.

이렇게 테디베어를 하나 가졌으니..
이제 두번 다신 바느질 따윈 하지 않으리라.




이제- 다음 목표는 프라모델.
완전 백지로 시작하는 주제에-


둘 중 어느 걸로 할지 그저 고민 중입니다.

근데-
키트 말고도 또 뭐가 필요한거죠?  <따귀
고수분 계시면.. 좀 가르쳐주십쇼. 이왕이면 좀 쉬운 말로..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