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1. 22:21
문득 소설 커뮤가 하고 싶다.

근데 커뮤라는 것이..
사람이 많아질수록 머리가 혼미해져오면서, 거리를 둬버리게 되는 나.
난 역시 왕따 체질?

처음엔 뭔가 의욕이 샘솟을지 몰라도..
계속 샘솟지 않으면, 운영자나 나에게 곤란하긴 하다.
7~8월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나니까.. 더 고민되기도 한다.

근데 뭔가 호작질이 하고싶다.
너무 하고싶다.

그렇다면 지인은 모아.. 뭔가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이쿠나.
난 지인이 없네?
호작질하기 힘든 나날이다..
2008. 5. 19. 16:03

시계

Hx./왱알대는잡담 2008. 5. 19. 16:03
정말 지름신이 오셨나..
왠지 소비지향적 삶이 살아지고 있는 요즘. <따귀
불현듯 손목시계가 하나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잠들어있던 오덕심이 부활.
이왕 사는거면.. 내 사랑 라이토와 같은 시계인거다!-라는 마음으로 파워업(..)해서 웹을 방황했죠.

그랬더니..

OMEGA Speedmaster professional Moonwatch.
무려 305-335만원.


욕망이 가볍게, 바람에 흩날려 사라졌습니다.
언젠가 천만원이 껌 값으로 느껴지는 날이오면, 생각해보자고(그게 언제..?) 스스로를 다독이며.
그럼 고딩 때 차던 시계라도-하며 찾아보니.


Swatch YGS4016AG.
요녀석은 단종이라네요.

그냥 다른거나 보고, 침이나 흘리다가 , 적당히 마음에 드는 거 있음 사야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