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2. 13:37

베스킨라빈스31 파인트.

예전에는 베스킨이 비싸다는 느낌이었는데.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인지.. 슈퍼 산 대용량 아이스크림보다는 차라리 베스킨이 낫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음;;

 

1시 방향부터.

쫀쫀한 엄마는 외계인.

시즌 상품인 쿼터백 크런키.

달콤한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뭔가 새로운 맛을 먹어보고 싶긴 한데.

근데 또 좋아하는 맛들을 포기할 순 없다;;

그러다보니, 늘 맛의 무한반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달의 맛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내 취향은 아니었음..

 

2014. 4. 17. 23:00

 

홈베이킹.

오레오로는 뭘 만들어도 맛있는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마성의 쿠키 같으닠ㅋㅋ

 

코코아 가루, 초코칩, 부순 오레오를 넣었더니..

반죽에서부터 네스퀵(..) 냄새 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

팬닝 후 마지막으로 1/4조각 낸 오레오로 장식하고 구워냈다.

초코색이 아름다워ㅋㅋㅋ

 

근데.. 살짝.. 떡진 느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베이킹.

생각보다 부드럽게 부스러진다?ㅋㅋㅋ

좀 더 딱딱한 식감일줄 알았는데..

간편하게 만들기 좋은 쿠키.

달고 고소하다.

 

2014. 4. 17. 22:00

 

꽃상에 묻히는 기분인데?ㅋㅋㅋㅋ

 

베스킨라빈스31 러블리큐브.

파바 순수우유케이크랑 아이스크림케이크 중에서 고민하다가.. 아이스크림으로ㅎㅎ

 

구성은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 봉봉, 슈팅스타, 체리쥬빌레,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쿠키앤크림.

무난하게 맛난 구성이라 골랐다.

별 가득 숲 속 케이크도 좀 끌렸지만..

그냥 네모진 애로ㅋㅋㅋㅋㅋ

 

뭐, 다 달고 맛있음.

근데 아몬드 봉봉.. 아몬드가 분쇄되어있어서.. 좀 슬펐다.

 

2014. 4. 17. 15:00

초콜렛 고파서..

왠지 분할해 먹기 용이(..)해 보이는 마리치 밀크초콜릿을 샀다.

 

피칸, 체리, 치즈케이크, 딸기, 마카다미아 중에서 고민하다가 피칸 구매.

 

 

기쁜 마음으로 개봉해서 와득와득 먹었는데.

 

 

이거 아무래도.. 피칸 아니지 않나?

마카다미아 같은데....

먹을수록 분노가 치솟았다.

내가 고심해서 피칸을 골랐건만!!!!!!!!!!!!!!!!!!!!!!!!!!!!!! 이게 뭐야!!!

 

2014. 4. 16. 04:00

목욜에 빵 먹을거니까, 참아야지. ^o^

-하고 있다가, 누가 줘서 그냥 먹음.

 

솔직히 난 좀 빵덕후라.

원래 빵덕후였는데, 체중감량하면서 더빵덕후로 진화해서..

이 빵은 이래서 맛있고, 저 빵은 저래서 맛있고, 요 빵은 요래서 맛있고, 죠 빵은 죠래서 맛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아마.. 빵에 관한한, 불만 강한 포스팅은 없을 듯. ㅋㅋㅋ

 

 

받은 건, '숲'이라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에서 파는 크림치즈빵.

 

 

빵은 살짝 쫄깃한 느낌에다가, 크림치즈도 괜츈.

사실 크림치즈야 언제나 옳긴하지만.

근데 크림치즈가 더 꽉꽉 들어있었으면 날 더 행복하게 해줬을 듯ㅋㅋㅋㅋ

(Feat.모자르는 것보다 터지는 것이 낫다며 슈를 터질듯이 채워넣는 빵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