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Hx./종종보는영화 에 해당되는 글 157건
- 2008.08.11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살짝 스포주의)
- 2008.08.09 고死: 피의 중간고사
- 2008.08.05 님은 먼곳에
- 2008.07.26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2008.07.12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赤壁: Red Cliff) 4
2008. 8. 11. 14:17
'킬리언 머피' 이름도 뜨길래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쩝..;;;
누군가는 주인공이 이렇게 발리는 영화는 처음이야!! 신난다!!-라고 하지만..
피터 파커(스파이더 맨)에 비하면 껌이죠.
최소한 브루스 웨인은 부유하기라도 하지.
대적자한테 까이지, 언론에서 씹히지, 생활고에 시달리까지 하는 피터 파커..
그래서 전 스파이더 맨이 참 좋다는.
배트맨..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
조니 뎁, 안젤리나 졸리,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을 캐스팅 중이라던데..
조니 뎁이라면 진짜.. 감동의 춤을..
#1. 허수아비.. 맨 얼굴로 나와줘..
#2. 동전 던지기 하는 폼새가 어디서 봤다- 싶더니..
투 페이스구나..
#3. 저 여자 언제 죽나 했더니.. 여기서였군.
#4. 배트맨의 완성.
영웅으로 죽거나, 오래 살아서 악당이 되거나..
- 하비 던트
- 하비 던트
2008. 8. 9. 20:56
얼떨결에;;
극장 포인트로 보려고 했는데.. 평일만 된다고 해서 실패. ㅇ<-<
돈 없는데.. 이런 씁..
늘 그렇듯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봤어요.
#1. 귀신 품위 유지비가 잘 안 나오나..
좀비풍은 왠지 안습.
#2. 평범한 밧줄이 아닌건가?
발목이 묶이기만 했는데.. 왠 피가..
#3. 이치영 선생(공정환 분) 죽을 때, 나중에 범인 쳐다보는 거 나올 것 같더라니..
#4. 초반에, 그 사람이 범인일 줄 알았음.
범인은 이 안에 있어!!! <
#5. 강현(김범 분)이.. 비중있는 역인 줄 알았는데;;
#6. 황창욱 선생(이범수 분)이 나쁜 놈.
#7. 결론적으로 제일 이득 본 건, 강이나(남규리 분).
#8. 엔딩 크레딧, 좀 짱.
知足不辱 知止不殆.
지족불욕 지지불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지족불욕 지지불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2008. 8. 5. 21:03
이준익 감독님의 음악영화 3부작, 좋아합니다.
'영화'라는 매체긴 하지만.. 음악적으로 풍성한게 좋아요.
또 다른 재미가 있죠.
'라디오 스타'도, '즐거운 인생'도 무척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님은 먼곳에' 역시..
스토리나 전하고 싶은 무언가는 둘째치고, 듣는 재미가 있어서 좋더군요.
어차피.. 느끼는거야, 사람 나름이니까요.
계속- '님은 먼곳에'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네요.
#1. 질투냐?
'사생활'이란 단어를 모르는 저 놈은 궁둥이 좀 맞아야 됨.
#2. 3대 독자.. 손주 있었으면 월남까지 면회 안 가도 되는건가..
#3. 6.25 때 부산에서 2년 산 걸로 고향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거냐? ㅋㅋㅋㅋㅋㅋ
#4. 인종도, 국가도 뛰어넘는 어떤 것.
#5. 평화..
#6. 정만(정진영 분)의 살아남는 기술은 참.. 거의 신기에 가까운 듯.
#7. 용득아(정경호 분).. 반했니?
#8. 체념한 듯.. 공허하게 비어가는 눈동자가 슬프다.
#9. 타들어가는 돈.. 조금 아깝긴 해;;;
#10. 웃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미묘한 감정일 것 같다. 저런 건.
What does peace mean to you?
- 퐁프라욘 라차 아파이
- 퐁프라욘 라차 아파이
2008. 7. 26. 15:51
내심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죠.
말 타고 달리며 총질하는 자체가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주연 세 분도 다 매력이 있구 말이죠.
정우성씨 스타일도 멋지고, 쭉 뻗은 다리하며-
라이플을 쏘아대는 모습도 멋지고. 줄 타고 허공을 돌면서 총질하는 것도 멋지죠.
중간중간 건성으로 송강호(태구 역)씨를 상대하는 것도 절 꽤나 즐겁게 해주더군요.ㅋㅋ
나쁜 놈, 이병헌씨.
전 이병헌씨가 이런 캐릭터를 하는게 좋더라구요. <
어딘지 집요하고, 잔인하고, 변태기질(?)이 흐르는 그런거..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저구.ㅋㅋㅋ
송강호씨는 여전히 유쾌.
나불대는(?) 태구가 정말.. 귀여워요.ㅋㅋㅋㅋ
#1. 창이(이병헌 분) 담배 피우다 앞머리에 불 붙으면 슬프겠다.
근데.. 창이 앞머리 보고 알렐루야(더블오) 생각한 난 좀.. 자제를;;
#2. 태구를 쫓는 도원(정우성 분).. 다리 길이가? ㅋㅋㅋㅋ
#3. 창이 허리라인이 그냥..
#4. 아, 미안- 건성으로 사과하고, 건성으로 총 던지는 도원의 모습에 폭소.
#5. 도원-태구 콤비(..) 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혼자서도 잘 노는 태구 어린이. ㅋㅋ
#7. 똥침이라고 하기엔 슬프니까.. 장파열이라고 해줍시다. <
#8. 영화 시작 후 1시간 50분 만에 마주한, 도원이 말 달리며 라이플 쏘는 그 장면!!
#9. 태구가 그럴거 같더라, 뭐..
너 어디가냐? 탈출해?
- 박도원
- 박도원
2008. 7. 12. 18:54
아놔.. 전 진짜..
2부작인 줄 모르고, 개봉했길래 그냥 봤거든요.
진짜 미치겠다는. 이 좌절감.
순수한 마음(?)으로 봤을 뿐인데 제 마음을 짓밟았다는.
'To be continue' 따위!!!!!!!!!!!!!!!!!!!!!!!!!!!!!!!!!!!!!!!!!!!!!!!!!!!!!!!!!!!!!!!!!!!!!!!!!!!!!!!!!!!!!!!!!!!!!!!
캭!
'To be continue' 뜨는 순간 진짜 가슴을 쳤음.
샴발라.. 어서 2부 내놔!!!!!!!!!!
#1. 넌 왜 새랑 대화하고 계세요?;;
#2. 조자룡의 아기 엎고 달리기는..
'삼국지: 용의 부활'의 그 장면이로군요.
#3. 우물에 빠져 죽으면.. 저 우물 이제 못 쓰는거 아닌가..
#4. 제갈량(금성무 분, 멋져!)은 못 하는게 없는 듯.
'엄친아'이심?
#5. 장비의 버럭질에 귀막는 제갈량이 귀엽다.
#6. 장비의 육탄전.. 좀 짱.
#7. 유비 좀.. 주책.
그렇다는 건 얼핏 들은 적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보니.. 참..
#8. 조조 병사.. 멀미한다.
#9. 자고이래(自古以來), 군대에선 그저 축구.
#10. 정말.. 부제대로- 거대한 전쟁의 '시작'까지만 하는구나.
얘네들 목욕시키고 말리는 중입니다.
- 제갈량
- 제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