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 21:22

미인도

Hx./종종보는영화 2008. 12. 2. 21:22



한복에 또 급흥분..ㅋㅋㅋㅋㅋ
그림 그리는 것도 좋구.
근데 영화는 슬퍼요, 저는 그렇드라구요.

#1. 남의 물건 다 망가뜨리네;;
#2. 죄가 깊다..
#3. 아버지처럼 여겼다고 생각하는데..
#4. 풀라고 했는데, 그냥 끊어버리네;;





얇은 저고리 밑 가슴 속 가득한 정을 붓 끝으로 전하노라.
- 신윤복

어차피 인간은 반쪽자리다. 순간만 사랑하다 살던지 영원히 추억하며 살던지.
- 김홍도

2008. 11. 20. 15:28


재밌더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뮤지컬처럼 나오는 부분도 괜찮구.
근데.. 듣던 건보다 민선우(김재욱 분/오노)의 찐한 씬은 별로 안나오던데요?
케이크랄까, 어쩔 수 없는 인생사랄까- 그 쪽이 초점인지라. ㅎㅎㅎ
즐거운 영화에요.


#1. 오프닝은 좀.. 혼잡한 느낌?;;
#2. 케이크 맛있겠다!!
#3. 민선우 다리 봐!!
 졸래 부러워..
#4. 프라다..
#5. 나도 변신해서..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다.
#6. 주방과 홀에서 유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뭐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
#7. 투철한 직업정신. ㅋㅋ
#8. 스킨쉽에 익숙해져 가니까.. 보는 입장에선 좀 흐뭇함.
2008. 10. 18. 22:02


왠지.. 떠오르는 것들이 별로 없는;;
끝이 엉성하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전 볼만했던 것 같네요.

전, 시스템이 스스로 테러를 일으키고, 경고 하는거라고 잠깐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었구..
뭐.. 영화 끝나고나서 생각해보자면 쓸모없는 컷은 없었던 것 듯.
일종의 복선이랄까요. ㅎㅎㅎㅎ


#1. 지하철에서 만난 여자가 파트너가 되는게 아니었구나;;
#2. 쌍둥이 형의 장례식. 기분이 이상할 듯.
  똑같이 생긴, 반쪽이 죽어있는 모습이란..
  말은 저리해도 슬플 듯.
#3. 모든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라.. 무서움.
  갑자기.. 인터넷 뱅킹을 해지하고 싶어진다.
#4. 토마스 요원.. 대인배였군.
#5. 일란성이라고 저렇게 목소리까지 똑같을 수 있는건가?;
#6. 어찌보면 대통령은.. 제 무덤 판 꼴.
#7. 그냥.. 물이었구나.
  뭔가 화학물질이길 바랬는데..<
#8. 위기를 함께 해쳐나간 남녀는 결국 맺어지고 마는 것이지..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 제리 쇼
2008. 10. 9. 00:17

트럭

Hx./종종보는영화 2008. 10. 9. 00:17


학!! 진구!!!

그냥 진구가 좋았어요.ㅎㅎㅎㅎㅎ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나쁜 짓하는게 좋아.


진구 때문에 즐겁게 보긴 했지만서도.
스토리는 딱히, 뭐..


#1. 정말 제3자처럼 말하네;;
#2. 썩소..좋아.
#3. 저거 애정 망상 아님? 정신병 맞는거 같은데;;
#4. 뉴스 들어보니, 시체 운반 시킨 애도 잡힌 것 같은데..
  6천만원은 어디서 난거지?;;





아저씨, 시체가 하나 더 늘었네요.
- 김영호
2008. 9. 20. 15:58


지난주에 개봉했는데.
벌써 상영관이 하나 뿐이더군요. 며칠 전부터 아예 없는 곳도 있었구.
전 괜찮던데?

그리고.. 뭐랄까-
동인심을 자극하다 못해, 불태우게끔하는 이런 구도?



#1. 강패(소지섭 분) 귀여워!!!!
  삽질하는 저 모습이.. 정말이지..

#2. 자기?!?!!!!!!!!!!!!!!!!!!!!!!!!!!!!!!!!!!!!!!!!!!!!!!!!!!!! 학!!
#3. 저렇게 맞아도 이는 안 나가는구나.
#4. 왜 안 죽인걸까?
#5. 잡아 세워서 키스하는거다!!! -라고 망상할 뿐.
#6. 맞은 건 수타(강지환 분)가 더 많이 맞은거 같은데.. 같이 쓰러지면.
  강패가 맷집이 약한 것 같잖아?
#7. 어쩐지 마음 아픈 강패의 끝.
#8. 이제 수타가 TP용지랑 네임펜 들고 강패 면회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
#9. 은근히- 우리 수타가 달라졌어요.





뚜껑 열린 거 자기 차야? 차 좋네- 딱지 뗀다.
- 이강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