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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 에 해당되는 글 47건
- 2016.11.06 럭키 + 바스티유 데이
- 2016.10.31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 2016.10.23 인페르노(Inferno)
- 2016.10.15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 2016.10.09 맨 인 더 다크(Don't breathe) 외 (미리니름 주의)
600만 관객을 넘기며 롱런 중이라..
나도 600만 중에 한명이 되어 봄ㅋㅋㅋㅋㅋ
기억 잃은 84년생 칼 좀 쓰는 재성(유해진)씨 좀 귀여운 듯ㅋㅋㅋㅋㅋ
칼잽이 재성이 썰어준 김밥 먹어보고 싶닼ㅋ
재밌게 본 영화긴 한데..
옆에 앉은 여자가 너무 과하게 웃고, 심지어 울기까지 해섴ㅋㅋㅋㅋ
좀 뭐시깽이했음ㅋㅋㅋ
공포영화가 필요한데..
딱히 눈에 띄는게 없어서. 그냥 봄.
근데 관람객 평점이 왜 이렇게 좋은거야?;;;;
미니밴(?) 안에서 개싸움하는게 좀 웃기긴 했지만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미국만능주의자들.. 프랑스는 프랑스가 구하게 두라구..
3D를 보라는 이야기가 많던데.. 그럴만하군, 싶은 CG들.
하지만 나는 너무나도 비싼 2D를 보았지ㅠㅠ
바보 같이, 일요일 예매를 한다는게 토요일 예매를 해서.. 그냥 표 하나 날림ㅠㅠㅠㅠ
나는 바보야ㅠㅠ 바보ㅠㅠㅠㅠ
영화 오프닝을 마블히어로들로 시작하는 것을 보니..
마블은 참 뿌듯하겠지만, DC는 엄청 배 아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
DC는 이제.. 어쩔 수 없나봐..
공간이 조작되는 장면을 볼 때마다..
밤이면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잠들고, 도시가 재구축되고 재설정되는 영화가 생각이 나는데.
그 영화 결말도, 제목도 기억이 안남.. 대체 뭐였지;;;;
이제 마블에게 한 시리즈의 1편은 '나 이런 설정임'하는 도입에 불과하니, 닥터 스트레인지도 잠재력 버프로 편애 받으며 가볍게 세계를 구하는 걸로 1편은 깔끔하게 일단락.
물론 두번째 쿠키영상을 보면 전혀 안 깔끔하지만ㅋㅋㅋㅋ
중간중간 터지는 개그도 있고, 영상도 볼만하고, 베니도 나오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인 듯ㅎ
습관성 영화 관람.
<다빈치 코드>랑 <천사와 악마>도 봤는데.. 전혀 기억이 안나.
그리고 <인페르노>도 나중엔 그럴거 같음.
그래도.. 피렌체 너무 좋다ㅠㅠ
아름다운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도, 베티오 다리도, 두오모도 너무 좋아. 날이 좋은 때에 보볼리 정원을 거닐어보고 싶다.
"인류의 반을 구할 수 있어요." 라는 말의 중의성이랄까.
뒤통수 칠 것 같은 도우미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순수하게 안 들림.
해리 심 보스는.. 앉아있을 땐 몰랐는데 서니까 엄청 큼ㅋㅋㅋㅋ
나름 맘에 드는 캐릭터였는데, 저렇게..ㅠㅠㅠㅠ
병풍이 8개쯤 나오는 영화.
편애받는 할리퀸의 과거회상씬 중간중간 들어가는데.. 그걸론 캐릭터 서사가 부족하긴하지.
할리퀸 마저도 이러니 나머지 듣보잡들은 더함.
데스샷의 대장질이나 갑작스런 절친모드 술자리도 좀 별로고.
결론은 그들은 겉만 좋아보이는 병풍이었습니다.
날 잡은 것처럼, 공포영화 질주 중.
요즘 꽤나 평점이 좋은 <맨 인 더 다크>, 원제는 <Don't Breathe>.
영화 보니까 원제가 이해는 됨.
숨도 쉬면 안 되긴 하겠더라;;
네이버 영화 줄거리 왈..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 눈 먼 노인을 겨냥한 마지막 한 탕을 준비한다. 노인이 잠 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 마침내 그가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치밀한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기 시작하는데…
이 세줄만 읽어봐도 대강의 느낌적인 느낌을 가지고 영화를 볼 수 있음.
아저씨 전당포를 건달들이 엎으러 왔다가 역털림 당하는 걸 88분간 본 기분이랄까..
교통사고 가해자를 마이베이비 삼아 납치감금결박사육 중이라고 생각해서.. 록키도 마이베이비화되어 꿈도 희망도 없어, 로 끝날 줄 알았는데.. 나름 해피엔딩이라니..
빈집털이들도 좀 바보같은게.. 분명 합의금 많이 받았다는 정보가 희소한 고급정보도 아니고. 퇴역군인에 시력 잃은 노인네가 혼자서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거 보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어야지;;
저예산에, 공포장르로 치면 볼만한 영화가 맞는 것 같긴하지만.. 최근 평점은 좀 과하지 않나, 싶기도 함.
머릿속에 스미는 다이애나 능력은 너무 갑툭..
알아내는 것도 좀.. 그렇고;;
생각보다....
컨저링 시리즈는 이젠 공포 영화가 아니고..
워렌부부 퇴마 트릴로지 느낌?
컨저링-애나벨-컨저링2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이브 인카운터> 필름이 실화라는 전제로 시작되는 이야기.
영화가 실화면 진짜 그 병원에 뭐가 있다는 이야기잖아.
대체 왜 가는거야..
이해할 수 없는 객기로 이번 영화팀도 사망.
영화 중간중간에 뜬금 없이 생각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병원의 공간뒤틀림은 어쩐지 영화 <큐브>가.
테이프 다 모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왜 드래곤볼이 생각나지?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냥 그런, 안 봐도 되는, 공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