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30. 21:31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대넓얕> 팟캐스트 듣고 관람.

 

놀이공원에서 할로우랑 에녹제 뼈다귀 병사들이랑 싸울 때, 앜ㅋㅋㅋ팀버튼ㅋㅋ 함.

침몰한 배 띄울 때는 어쩐지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생각나기도 하고..

애들이랑 어른이 붙어서 그런가? ㅎㅎ

 

시간을 뛰어넘는 해피엔딩.

동화 같아서 좋네.

아이들은 제이크와 엠마의 병풍일 뿐ㅋㅋ

 

...문득 에녹은 다른데 어디 나왔나, 싶어서 네이버 검색해봤는데.

엠마 외 아이들은 조연으로 분류.

더 충격적인 건, 제이크 엄마랑 아빠가.. 주연이다.

거짓말!!!!!!!!!!!!!!!!

2016. 9. 30. 21:26

채식주의자

읽자 2016. 9. 30. 21:26

 

한강 저.

 

제목 어째 유해보이니까.. 뭔가 힐링힐링한 책일줄 알았는데.

신경증적.

으아아아아아..하면서 봄.

일단 시작했으니까 끝까지 다 보긴했는데, 찜찜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