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2. 09:33

살아 있는 뜨거움 외

읽자 2016. 8. 12. 09:33

최근 하루에 1시간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중.

정독하는 타입은 아니고, 속독하는 편이라.. 빨리 읽어지는 편. 책 종류의 영향도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건 장르문학 계열인데, 엄님 취향은 자기계발서&에세이 계열.

내가 선별해서 책을 사는 편이다보니..

아무래도 엄님 취향 책이 많아져서, 읽을 책이 이쪽 계열 뿐이야ㅠㅠㅠㅠ

 

 

기억에 남는 건,

<인생미답> 중 '나는 아직 나의 가장 좋은 시절에 도달하지 못했다.'라는 문구.

 

다른 건 뭐..

2016. 8. 12. 09:15

터널

보자 2016. 8. 12. 09:15

 

하정우님 영접.

 

지극히 현실적인 재난에.. 욕 나옴.

우리나라가 그렇지, 뭐. 하는 느낌?

부실공사, 설계도와 다른 건축물, 취재에만 열 올리는 기자, 돌아가며 증명사진이나 찍는 정치인, 도롱뇽 정도 밖에 안되는 국민, 무엇보다 우선 시 되는 돈의 논리.

말도 안돼, 그냥 영화(판타지)네, 라고 할 수 없다는게 공포. 이게 바로 현실공포지..

 

본받을만한 공무원 오달수님께 박수를.

막내대원 조현철은 귀요미ㅋㅋㅋ

하정우의 마지막 말은 최고ㅋ

다 꺼져, 개새끼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