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5. 12:01
어쩐지 병맛의 냄새가 나서 스타트ㅋㅋㅋㅋ
<화이트 채플> 보려고 했는데, 어째서 이런 걸ㅋㅋ
현재 12화까지 봤는데..
처음 그 느낌 그대로.가 유지되는 중.
립 헌터 연극적 말투 너무 짜증남.
왜 저딴놈을 캡틴으로 올려놓고 있는거야.
게다가 오오가족가족이킹왕짱그거면만사오케이 같은 느낌이라 더 취향에 안 맞음.
그런데도 12화까지 보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캡틴 콜드, 레너드 스나트 때문임ㅋㅋㅋㅋㅋ
뭔가 쪼는 목소리에, 츤츤한 말투가 아주 그냥.. 귀여움ㅋㅋ
저 섬세한 손가락 연기하몈ㅋㅋㅋ
얌생이 같은 표정으로 소매치기 하는 것도 귀여움ㅋㅋ
은근히 여자를 잘 꼬여내는 것조차ㅋㅋ
이제 몇 편 안 남았는데..
스토리는 관심없고, 스나트나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2016. 6. 4. 22:55
인형으로 만들어서 밥 먹이고 하는.. 뭐 그런 영화도 있었는데.
그건 제목이 뭐였지..?;;
인형 아들 신부로 삼으려고 젊은 유모 부른 줄 알았는데..
신부는 너무 급이 높았구만ㅋㅋㅋㅋ
죽여서 인형으로 만드려나..하고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오컬트적 접근이었나 봄ㅋㅋ
사다코 친구 마냥 거울 깨고 벽 튀에서 튀어나오는 인형가면남이란..
게다가 요즘 사이코패스 기본 소양은 힐링팩터 쯤 되는 듯.
배를 쑤셔도 죽지를 않네..
션이 욕조에서 허우적대는 회상에, 엄마가 육아우울증으로 아들 방치해서 죽이고 뒤늦게 후회하는 건 줄 알았음.
그러면서 후회한답시고 입양아도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근데 아니네..
엄마의 과거 극복과 가족의 탄생.
근데 아빠는......ㅠㅠ
캔커맨이 아빠 뱉어줄 순 없는건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