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 17:00

 

쪼갠 짤은 없음. 먹느라고.

 

달콤한 크림에, 도넛은 자잘한 기공(이라고 해야하나?)이 뽕뽕 나 있어서 부드럽고 폭신했음.

이런 프렌차이즈 도넛 치고는 크림이 많이 들었으나..

흔한 맛.

하긴 뭐.. 대부분의 음식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맛'이긴 하지만;;;;;

 

2014. 5. 28. 19:39

요즘 베이글이 막막 땡김.

몸이 안 좋아서, 유제품 금지 먹은 탓에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 이런 것도 못 먹고..

달다구리 굶주림 상태.

 

꿩 대신 닭(으응?)이란 마음으로 베이글을 섭취를 실천하기로 했다.

볼 일 있어서 경대병원 쪽에 간 김에, 베이글닥터 방문.

 

 

이런게 생겼네, 근데 케이크가 더 좋아. :9 -하면서 그냥 스쳐지나 다니기만 했으나.

나이를 먹어서인지(..) 입맛이 변하고, 유제품 금지 크리까지 먹어서.

베이글이나 사먹음ㅋㅋㅋ

 

생각보다 종류가 많더라.

내 머리 속의 베이글은.. 플레인, 코스트코 어니언, 파바 블루베리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씩 먹어보고 싶은 맘도 소록소록 샘솟지만, 오늘은 2개만 사왔다.

 

요렇게 포장해주심.

 

고른 빵은 플레인이랑 시나몬레이즌.

파바 블루베리 베이글은 왠지 좀 짜던데..

이건 그런 것도 없이, 심심하고 부드럽고 쫄깃하니 맘에 쏙! 들었다.

유제품 금지라 플레인은 그냥.. 블루베리잼이나 잔뜩 발라먹었다ㅋㅋㅋ

시나몬레이즌은 시나몬 냄새 참 은근히..남, 은근히.. 건포도 때문인지 질겅질겅 씹다보면 어쩐지 살짝 달콤한 맛도 남. 근데... 건포도가 너무 조금 들었어!!!!!!!!!!!!!!!!!!!!!!!!!!

 

담주 월욜에 또 그 쪽에 볼 일 있는데..

그 땐 어떤 맛으로 사먹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 5. 10. 17:00

부산에 잠깐 갔는데!!!!

사촌 언니가 옵스에서 빵을 사다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어헝허어헝어ㅠㅠㅠㅠㅠㅠ 언니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명한 슈크림ㅋㅋㅋㅋ

상자를 여는 순간.. 나는 행복해졌다.

 

그리고. 

냠냠냠냠ㅋㅋㅋㅋㅋㅋㅋㅋ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서 너무 행복함ㅋㅋㅋㅋㅋ

슈를 조금씩 뜯어서, 크림을 푸왁~ 찍어먹음.

앉은 자리에서 내가 2개 먹고. 다른 이를 위해 손을 놓았으나..

사실 혼자서도 5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쉬......................워............orz

 

 

 

그리고 초코페라.

초코청크가 박혀있는 초코빵에, 파이지가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초코케이크랄까?

신제품인듯.

초코가 초코초코한 건 좋지만.

차라리 슈크림을 하나 더 먹고 싶음ㅋㅋㅋㅋㅋㅋ

 

2014. 5. 9. 23:00

 

오랫만에 먹어보는 베즐리 빵.

예전에 공짜로 베즐리 치즈롤과 크림치즈빵을 쳐묵할 때는, 그 소중함을 미쳐 몰랐지ㅠㅠ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이어터(..)로 전향하면서 사이즈가 큰 빵들은 잘 안 사먹게되서..

먹을 일이 잘 없다. orz

이번엔 친구랑 같이 밥 삼아 먹은 빵이라.

기분 좋게(?) 쌀베이글 선택ㅋㅋㅋ

신남신남~

 

요즘 베이글에 대한 환상(?)이 싹트고 있어서.. 골랐는데.

역시 소문대로 딱딱하구낰ㅋㅋㅋㅋㅋㅋ

쫄깃하다 못해 질긴 식감이 아니라. 내 입천장을 다 까버릴 딱딱함.

마치 바게트 같은, 그런 식감.

근데 안에 든 양파크림치즈는 달콤하니 진짜 맛있더라. 딱 내 스탈이야!ㅋㅋㅋㅋㅋㅋ

 

또 사 먹을 의향은 충분히 있음.

근데.. 다른 빵도 먹고 싶으니까.. 과연 언제 쯤?ㅎㅎㅎ

 

2014. 5. 9. 12:30

 

지인이 대전에 갔다가 사와서는, 하나 투척해줌ㅎㅎㅎㅎ

 

시간이 좀 지났다보니..... 빵이 기름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 있었어ㅡㅜ

그래도 맛있더라.

바로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지ㅠㅠㅠㅠㅠ

 

달콤한 팥소에, 은근히 단맛이 도는 바삭한 소보로, 쫄깃한 빵.

맛 있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먹고싶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