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9. 17:30

통신사 할인 받아서 2000원 안되는 가격에 구입.

순전히 크림 먹으려고 산거라ㅋㅋㅋㅋ

크림은 입에 맞긴한데.

바게트가 넘 딱딱하고 바스라져서, 가루가 퍽ㅋ발ㅋㅋ

그냥 파리바게트 후레쉬크림샌드빵이 나은듯.

그건 이렇게 가루가 막 흩어지진 않으니까;;

 

그나저나.. 엄님은.

뺑드깜빠뉴 모닝깜이 훨씬 맛있다고.

당연하죠. 가격 차이가 그렇게 나는데;;;

 

2014. 6. 17. 15:56

 

폭신하고 쫀득한 식감을 기대했는데.

빵이 퍽퍽함. ㄱ-

시나몬 냄새로 별로 안나고.. 그냥 단맛?

 

이것도 빵이 퍽퍽한 것이.. 별로.

모카빵과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음.ㄱ-

그냥 커피번 사먹을 걸 그랬나봉가.

 

오늘 빵식은 실패.

갑자기 짭쪼름한 조리빵류가 먹고 싶다.. ㅇ<-<

 

2014. 6. 13. 16:40

 

< 라이프사진전 > 관람 후, 주린 배를 부여잡고 뺑드깜빠뉴 범어점으로 돌진ㅋㅋㅋ

 

 

오후 1시를 넘긴 때여서인지.. 발효빵 쪽은 텅텅텅텅텅 비어 있었다.

치..아바타 먹어보고 싶었는데.. orz

그래도 일단 나를 위해 생존해있던, 모닝깜 1/2 챙기고.

 

못난이빵도 하나.

못난이빵은 보통.. 묵직한 느낌일텐데. 얘는 그냥 팥앙금.

빵 자체는 그냥저냥 먹겠는데. 이름이 아까운 듯.

 

그런데..

모닝깜은 진짜 맛있었다.

무화과+건포도+견과류와 고소하고 쫄깃한 빵♡

또 먹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

1/2 말고 온거 하나로 사올걸 그랬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4. 6. 12. 21:09

 

파리바게트야.. 길거리에 널렸지만.

어째서인지 들어가는 곳마다 빵이 몇 종류 없어서, 맘에 드는 매장을 찾아 명동-광화문 라인을 떠돌았다;;;

그래서 결국 도착한 파바.

근데... 빵 상태가 썩 좋진 않았음. ㄱ-

 

빵 4종이랑 생크림.

그리고 저거 다 먹고 속이 늬글대는거 같아서 짭쪼름한 햄에그모닝도 하나 먹음ㅎㅎ

 

보슬보슬크림빵..

예전에 사먹은 건, 진짜 부드러운 빵이 얇은 두께로 크림을 한가득 품고 있었는데..

여긴 크림이 별로 안 들어 있음.. 진짜.

크림에 빵 층이 섞여 있는대다가, 빵도 뭔가 마른 상태.

처음부터 좀 짱나기 시작. ㄱ-

 

생크림소보로도..

크림이 눈꼽만큼 들어있는대다가, 소보로빵도 뭔가 말랐어.

부족한 크림은 따로 산 생크림으로 보충.

 

모카크림빵..은 사실 이걸 먹으려던건 아니었는뎈ㅋㅋㅋ

내가 원했던건 연유크림모카빵이었는데.. ㅡㅜ

그게 없었다.

그래서 전혀 다르지만, 그냥 집었는데. 크림.. 음..

 

크로와상은.. 개중에 나았던 듯.

 

그리고 생크림도..

뭔가.. 뭔가.... 아니었어.. ㄱ-

다 먹었지만. orz

 

2014. 6. 4. 17:13

 

용건 있어서 나갔다가, 백화점 식품관 지나는 길에 비어드 파파가 있길래..

"으아니, 이것은!!!!!" 하고 사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지널 슈 하나에 2300원.

아마 옵스 슈크림이랑 같은 가격일텐데.. (내가 안 사먹어봐서 가격을 정확히는;;)

옵스 슈크림 보다는 높이가 낮다.

즉, 작다. 크림이 적다.

젠..장....

한 번 먹어본 것으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