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5. 00:47


예고는 '레지던트 이블'과 비슷해서.. 아류작이냐?-라면서도 봤습니다.
근데 뭐..
전 좀 별로인 듯?


#1. 좀비물은 왠지 영국 배경이 많은 느낌..? (알래스카 라인이나 미국 쪽도 있지만서도..)
  섬이라서 그런가?
#2. 소가 죽었다.
  왜 광우병이 떠오를까..
#3. 좀비가.. 아니네.
#4. 저 고기 먹으면.. '쿠루병' 걸릴 것 같은데.
2008. 6. 12. 18:24


쩝..
아직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도 못봤는데..
어째서 쿵푸팬더..

#1. 초반에 잘까말까 좀 고민했음.
#2. 만두 쟁탈전부터 급유쾌해졌음.





어제인 과거는 지나간 시간이라서 히스토리(HISTORY).
내일인 미래는 신비롭고도 알 수 없기에 미스테리(MYSTERY).
오늘은 선물. 그게 우리가 현재를 '선물'이라고 부르는 이유지.
- 우그웨이
2008. 5. 31. 15:15


액션 어드벤처하면 떠오르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
보러갔습니다만.. 이 결말을 어찌하면 좋을지..


#1. 기운도 좋지.
#2. 역시나.. 총알이 빗발쳐도 주인공은 절대 맞지 않는다.
#3. 냉장고가 저렇게 내팽개쳐지면, 누구라도 죽을 거 같은데..
  운이 좋아 살더라도 골절은..
#4. 외계인 어쩔거야..
  멀더 불러와!! 멀더!!!!!!!!
#5. 이 끝은.. 다음 편을 예고하는 것인가;;
  다음 '인디아나 존스'는 헨리 3세(=머트, 샤이아 라보프 분)?





Part time.
- 인디아나 존스
2008. 5. 24. 19:32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캐스피언(벤 반스 분)이 크게 나온 포스터를 시작으로.

그건 그렇고 오늘이 놀토였더군요.
거기다가 동성로 축제도 겹쳐서인지...
마치 '어린이 날'을 방불케하는 어린이와 그 보호자들;;
덕분에 앞에서 두번째 줄에 앉아서 영화를 봤답니다.
뭐..
러닝타임 145분.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몇몇 어린이와 어린이 수준의 어른이들이 상영관을 들락거려서 더욱 거슬렸던 시간이었죠.

'나니아 연대기'이기는 하지만.
전편을 굳이 안 봐도 되리라 생각했는데.. 조금 오산이었습니다.
안 보면 '저건 뭥미?' 싶은 장면들이 몇 개 있습니다;;


#1. 꿈처럼 사라진 시간이었을지라도, 성장하고 늙을 때까지의 경험이 있는데..
  그 연륜들은 다 어디다 팔아먹은 것?
#2. 셋째 어린이, 에드먼드(스캔다 케이니스 분)가 이번에는 유혹에도 강하고 어른스럽드만.
  첫째 어린이, 피터(윌리암 모즐리 분)는..
#3. 캐스피언 왕자가.. 적이 아니었구나..
#4. High King과 King의 관계란..
#5. 저것은.. '싸움의 기술'의 수건 비틀어 짜기?!
#6. 배울 것이 없어서 다시 못 온다니..
  그럼 피터가 다시오고 에드먼드가 못 와야되는거 아닌가;;
  그건그렇고.. 얘들이 뭘 배운건데;;;
#7. 역시.. '아슬란'이 제일 훈남.





왕. 난 왕이고 형은 제왕이야. 좀 헷갈리지.
- 에드먼드 페벤시
2008. 5. 1. 18:50


마블 코믹스계 영화는 한 번쯤 봐주고픈 마음에.

볼거리도 있고, 영화도 재밌습니다.
로봇들(슈트가 아니고)도 귀엽구요.


#1. 무기는 윤리심 같은 건 가지고 있지않아.
#2. AI가 참 멋진 듯.
  버블핑거였나? 팔 로봇들이랑 툭탁툭탁하는 것도 재밌고.
#3. 슈트를 입는다고, 사람이 저 속도를 견뎌낼 수 있는걸까?





토니 스타크에게 따뜻한 가슴이 있다는 증거.
- 버지니아 펩퍼 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