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30. 21:31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대넓얕> 팟캐스트 듣고 관람.

 

놀이공원에서 할로우랑 에녹제 뼈다귀 병사들이랑 싸울 때, 앜ㅋㅋㅋ팀버튼ㅋㅋ 함.

침몰한 배 띄울 때는 어쩐지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생각나기도 하고..

애들이랑 어른이 붙어서 그런가? ㅎㅎ

 

시간을 뛰어넘는 해피엔딩.

동화 같아서 좋네.

아이들은 제이크와 엠마의 병풍일 뿐ㅋㅋ

 

...문득 에녹은 다른데 어디 나왔나, 싶어서 네이버 검색해봤는데.

엠마 외 아이들은 조연으로 분류.

더 충격적인 건, 제이크 엄마랑 아빠가.. 주연이다.

거짓말!!!!!!!!!!!!!!!!

2016. 9. 19. 16:11

밀정

보자 2016. 9. 19. 16:11


포스팅을 깜박했네..


공유는 평복을 입고 있어도 멋진데, 양복 입으니까 섹시함. 일본어 할 땐 혀까지 섹시한 듯.


김장옥의 발가락, 김우진에의 의리.

홀로 품고 지내온 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정출의 뒷모습이, 그리고 옥에서 미소 짓는 김우진의 얼굴이 먹먹하다.





"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실패가 쌓이고 우리는 그 실패를 디딛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2016. 8. 29. 20:05

범죄의 여왕

보자 2016. 8. 29. 20:05


개봉관이 몇 없는걸보니 수요가 적겠군, 조용히 볼 수 있겠다! 며 옆동네 영화관에 갔으나 부모 동반 어린이가.. orz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었음.

주배경인 낡은 고시원의 분위기도 좋고, 이야기도 괜찮음.

개봉관이 적은게 안타까울 정도..


예고에서 개태개태 나오길래 개태가 아들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엌ㅋㅋ

귀여운 개태♥

미경에겐 은근히 약한 모습 보이는게..

저러다 익수네 새아빠가 되는게 아닐까..하는 불건전한 생각잌ㅋㅋㅋㅋㅋㅋㅋㅋ

미경이 해두고 간 반찬 보고 엄청 좋아하던 모습도 귀엽ㅋㅋㅋ

2016. 8. 27. 14:28

스타트렉 비욘드

보자 2016. 8. 27. 14:28


더 비기닝이랑 다크니스도 봤는데..

왜 기억이 안날까.

그냥 술루가 좋았다는 것 밖에 생각안낰ㅋㅋㅋㅋ

그리고 그 마음은 이번에도 여전히. 술루가 좋음ㅋ

요크타운에서 왠 남자랑 친밀하게, 딸래미 하나 끼고 무척이나 친밀하게 붙어가길래.. 설마..했는데. 설마는 사실이 되었음. 예..상 외인걸....

크롤 쪽 스웜쉽 보는데, 건담00 극장판 생각남. 벌떼 같은 공격ㅎ

벌떼 공격이랑 후반에 나오는 폭발의 웨이브가 참 신남ㅋ 발로 박자 맞추고 어깨 흔드는 것도 귀엽고.

우주선 전투랑 후반부 폭발로 영화는 만족. 이거면 충분하닼ㅋㅋㅋ 트레키가 아니라서ㅎ


근데.. 크롤은 왜 니요타 우후라 데리고 다니면서 본거지 투어 해주는거지? 

그렇게 신무기 자랑하고 싶었니?ㅋㅋㅋㅋ

2016. 8. 26. 00:22

트루스

보자 2016. 8. 26. 00:22

 

<스포트라이트> 보다 더 찜찜한 결말..

관련자들 처우가 다 별로잖아!!!